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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

 나이팅게일은 자신이 사랑하는 그의 짝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빨간 장미를 구해주기로 결심한다.

“Give me a red rose,” she cried, “and I will sing you my sweetest song.”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짝사랑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자신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역설적인 상황..다음 내용이 궁금해진다.

*단어장
pomegranate 석류
courtier 아첨꾼
gay (옛투) [색채가] 화려한, 화사한
throng 군중
fling 갑자기 쑥 내뻗다, (재귀 용법) (몸을) 급히 움직이다
weep 눈물을 흘리다
cynic 냉소적인, 비꼬는 사람
outright 솔직한, 노골적인    
grove 작은 숲
sundial 해시계
mermaiden 인어
amber 호박
throne 왕좌
meadow 초원
mower 풀 베는 기계, 풀 베는 사람
scythe …을 큰 낫으로 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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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이 제주도인 또콩이🐵
할머니도 오랜만에 뵐겸 짧은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7월 중순의 제주도 날씨는 ​후아후아🔥
너무나 더웠다. 오전비행기로 도착했지만 또콩이 낮잠자고 점심 먹고 하니 벌써 3시가 넘는 시간!!
어딜갈까....??

맛있는 수제요구르트도 먹고 젖소들도 볼수있는
아침미소목장​​​​​​​​​​​​​​​​​​​​​​​​​​​​​​​​​​​​​​​​​​​​​​​​​​​​​​​​​​​​​​​​​​​​​​​​​​​​​​​​​​​​​​​​​​​​​​​​​​​​​​​​​​​​​​​​​​​​​​​​​​​​​​​​​​​​​​​​​​​​​​​​​​​​​​​​​​​​​​​​​​​​​​​​​​​​​​​​​​​​​​​​​​​​​​​​​​​​​​​​​​​​​​​​​​​​​​​​​​​​​​​​​​​​​​​​​​​​​​​​​​​​​​​​​​​​​​​​​​​​​​​​​​​​​​​​​​​​​​​​​​​​​​​​​​​​​​​​​​​​​​​​​​​​​​​​​​​​​​​​​​​​​​​​​​​​​​​​​​​​​​​​​​​​​​​​​​​​​​​​​​​​​​​​​​​​​​​​​​​​​​​​​​​​​​​​​​​​​​​​​​​​​​​​​​​​​​​​​​​​​​​​​​​​​​​​​​​​​​​​​​​​​​​​​​​​​​​​​​​​​​​​​​​​​​​​​​​​​​​​​​​​​​​​​​​​​​​​​​​​​​​​​​​​​​​​​​​​​​​​​​​​​​​​​​​​​​​​​​​​​​​​​​​​​​​​​​​​​​​​​​​​​​​​​​​​​​​​​​​​​​​​​​​​​​​​​​​​​​​​​​​​​​​​​​​​​​​​​​​​​​​​​​​​​​​​​​​​​​​​​​​​​​​​​​​​​​​​​​​​​​​​​​​​​​​​​​​​​​​​​​​​​​​​​​​​​​​​​​​​​​​​​​​​​​​​​​​​​​​​​​​​​​​​​​​​​​​​​​​​​​​​​​​​​​​​​​​​​​​​​​​​​​​​​​​​​​​​​​​​​​​​​​​​​​​​​​​​​​​​​​​​​​​​​​​​​​​​​​​​​​​​​​​​​​​​​​​​​​​​​​​​​​​​​​​​​​​​​​​​​​​​​​​​​​​​​​​​​​​​​​​​​​​​​​​​​​​​​​​​​​​​​​​​​​​​​​​​​​​​​​​​​​​​​​​​​​​​​​​​​​​​​​​​​​​​​​​​​​​​​​​​​​​​​​​​​​​​​​​​​​​​​​​​​​​​​​​​​​​​​​​​​​​​​​​​​​​​​​​​​​​​​​​​​​​​​​​​​​​​​​​​​​​​​​​​​​​​​​​​​​​​​​​​​​​​​​​​​​​​​​​​​​​​​​​​​​​​​​​​​​​​​​​​​​​​​​​​​​​​​​​​​​​​​​​​​​​​​​​​​​​​​​​​​​​​​​​​​​​​​​​​​​​​​​​​​​​​​​​​​​​​​​​​​​​​​​​​​​​​​​​​​​​​​​​​​​​​​​​​​​​​​​​​​​​​​​​​​​​​​​​​​​​​​​​​​​​​​​​​​​​​​​​​​​​​​​​​​​​​​​​​​​​​​​​​​​​​​​​​​​​​​​​​​​​​​​​​​​​​​​​​​​​​​​​​​​​​​​​​​​​​​​​​​​​​​​​​​​​​​​​​​​​​​​​​​​​​​​​​​​​​​​​​​​​​​​​​​​​​​​​​​​​​​​​​​​​​​​​​​​​​​​​​​​​​​​​​​​​​​​​​​​​​​​​​​​​​​​​​​​​​​​​​​​​​​​​​​​​​​​​​​​​​​​​​​​​​​​​​​​​​​​​​​​​​​​​​​​​​​​​​​​​​​​​​​​​​​​​​​​​​​​​​​​​​​​​​​​​​​​​​​​​​​​​​​​​​​​​​​​​​​​​​​​​​​​​​​​​​​​​​​​​​​​​​​​​​​​​​​​​​​​​​​​​​​​​​​​​​​​​​​​​​​​​​​​​​​​​​​!!​으로 출발!!

제주시내에서 차로 15분이면 갈수 있으니
공항가기전 아이들과 잠깐 들렀다가기에도
좋을 것 같다👍




목장에 가까워 지자 아침미소목장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

아침미소목장 주차는 넉넉한 편이다. 초입에도 6-7대 정도 댈수있는 곳부터 입구까지 들어가도 꽤나 넓은 주차장이 있다.





입장은 10시, 퇴장이 5시! 우리가 도착한시간은 4시ㅋㅋ

목장까지 들어가는데 원색의 글씨로 안내가 적힌 표지판이 귀엽게 맞이해준다.

알고보니 문재인 대통령도 방문한적이 있는 ​아침미소목장






꽤나 넓은 목장 곳곳에 예쁜 소품들이 배치되어있어
사진찍기도 좋다.
이날은 조금 흐려서 더욱 싱그러워진 초록들이
너무나 예뻤다💕



우리 또콩이도 썬글라스 이마에 얹고 찰칵📷
​패션센스는 누굴 닮았나요 왜 이마에 썬글라스를 ㅋㅋ



아기젖소에게줄 우유와 풀을 사서 젖소만나러 갑니다.
우유와 풀은 안쪽 까페에 있는데
우유는 3천원 풀은 2천원에 구입하면 된다.





아기젖소마다 이름이 있는지 흥민이네, 시완이네 라고 적혀있다. 우리의 아가 젖소는 ​​동건이네!!
( 엄마는 보검이네 가고싶었어........ㅋㅋ)





                  많이 먹어 아가 젖소야🍼🍼

아기 젖소들이 빠는 힘이 상당해서 반드시 어른과 같이 해야한다고 한다.





채소먹이주는 곳은 반대편으로 분리되어있다.
적극적이긴하지만 그래도 순한 염소들^^







너무 더워서 까페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한다.
하지만 퇴장시간 직전 온 우리.
바로 앞에서 아이스크림은 ​품절!!




​까주세요! 까주세요!

아쉽지만 수제 요구르트로 대신하기로 했다.





                     ​              ​냠냠냠​

​어른입에도 맛있고 또콩이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또오게 되면 ​아이스크림​도 꼭!! 먹어봐야지.

퇴장시간 5시가 가까워져서 나오긴했지만
1시간으로도 충분히 목장을 즐길 수 있었다.

아기와 제주 여행을 하는 가족들은 한번쯤 와서 체험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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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오늘부터는 오스카 와일드 다른 단편선인 "나이팅게일과 장미"의 원서 필사를 시작한다.

*단어장
wretched 비참한, 비열한, 졸렬한, 불행한

Ah, on what little things does happiness depend!
인생이란 얼마나 하찮은 것에 달려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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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 목동역 근처에서 밥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초밥집 "밥초"


뭔가 깔끔해보이는 외관에 고민없이 입장.

메뉴판. 평일 점심세트를 이용하면 비싼 초밥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초밥도 좋아하지만 "회"도 몇 점 먹어보고 싶기에 "초밥정식"을 주문!

장국과 샐러드기본으로 제공되고.

초밥 + 회 + 모밀국수

초밥 : (사진 순서대로) 와규, 간장새우, 생새우, 황새치, 광어, 연어
: 연어, 참다랑어, 문어, 소라, 광어, 광어뱃살

무엇보다 맛이 정말 깔끔하고 마지막 모밀국수까지 입에 부담없이 냠냠 들어간다.

특히 왼쪽이 초밥이고 오른쪽이 회인데, 회의 왼쪽 아래쪽 부분에 있던 게.. 칼집을 내주셔서 한치인줄 알았는데 뱃살종류의 회였다. 정말..입안에서 녹았음.

속에 전혀 부담되지 않는 막과 양!! 정말 식후 깔끔한 느낌.

식후 근처 스타벅스에서 콜드폼콜드부르로 점심 시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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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


행복한 왕자는 마지막으로 제비에게 자신의 몸을 둘러싼 금박을 벗겨서 백성들에게 나눠줄 것을 요청한다. 겨울이 오고 제비는 이집트로 가지 않고 왕자의 발밑에서 죽고 보석이 없어지고 금박이 벗겨진 왕자 동상은 철거되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왕국에서 둘은 영원하게 된다.


어렸을 때 만화로 읽었을 때와는 다른 감동이 있다. 지금이나 그 때나 빈부격차와 그것에 대한 동정, 해결노력. 고상함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하루 끼니해결이 소원인 사람들의 공존. 왕자는 나라 가장 높은 곳에서 그것을 3자적 입장에서 내려다 본다.

* 단어장
listlessly 생기 없게
rosy 장밋빛의, 쾌활한
frost 서리
glisten 반짝반짝 빛나다
eave (집의) 처마
scarlet 진홍색
murmur 중얼거리다 
councillor 평의원
proclamation 선언, 선포, 공표, 성명
furnace 용광로 
quarrel 언쟁하다
foundry 주조소
dust-heap 쓰레기 더미
leaden 납빛

다음주 월요일 부터오스카 와일드다른 단편선을 필사할 예정이다.

짧은 동화이고 그래도 2쪽씩이지만 이렇게 완주해서 뿌듯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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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4

(회식여파로 일어나서 포스팅)

 저녁에 회식이 있어서 회사에서 한쪽 회식후 집에서 잠들기전에 한쪽을 써서 오늘도 겨우 목표 달성.

왕자는 제비에게 하룻밤만 더 머물 것을, 그리고 사파이어로 된 한쪽 눈을 연극 대본을 쓰는 가난한 소년에게 전해줄 것을 요청한다.

나머지 한쪽 눈은 성냥팔이소녀에게 전해줄 것을 요청한다. 이제 제비에게 이집트로 가도 좋다고 하지만, 제비는 blind가 된 왕자의 곁에 남겠다고 한다.

*단어장
river-horse 하마
granite 화강암
throne 왕좌
cataract 폭포
garret 다락방
violet 제비꽃
pomegranate 석류
grate 벽난로
pluck 뽑다 
weep 울다
dart 날다 돌진하다
haul 끌어당기다 
matchgirl 성냥팔이 소녀
gutter 도랑
swoop 급습하다

오늘이 행복한 왕자 마지막 부분이다. 결말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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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싯다르타.

 

단숨에 읽었다. 데미안 등 원래 헤르만 헤세동양의 종교 및 불교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많다고 들어왔었다.

 

읽고서도 역시 대단하다.. 독일인으로서 동양의 종교인 불교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깊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읽기 전에는 당연히 부처에 관한 소설이라고 생각하였다. '싯다르타'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출가전 이름이므로. 

 

그러나 소설 속에서 '싯다르타'주인공의 이름이며, 부처'부처' 또는 '고타마'로 표현된다.

(사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출가 전 이름이 '고타마 싯다르타'인데.. 헤세가 "누구든지 부처가 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불교의 가르침을 소설속에 자연스레 녹여 놓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내용은 "불교"의 "윤회"를 바탕으로 한다. '싯다르타'는 깨달음에 대한 갈망으로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친구인 '고빈다'와 함께 집을 나온다. 그리고 더 나은 스승을 찾아 떠돌다 '부처'를 만난다. 그는 부처에게 탐복하지만, 다시 순례를 계속한다. 그리고는 가보지 않은 길, 세상 속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하며, 속세에서 사업을 하고, 사랑을 한다. 싯다르타는 '사색할 줄 알고, 기다릴 줄 알고, 단식할 줄 알'던 자신의 모습을 잃고, 일반 세상사람들과 같이 돈, 음식, 재화에 탐욕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카밀라 사이에서 아들이 생기게 되고, 방황하는, 어리석은 아들을 보며 아버지로서 가르침을 주려하지만, 결국 아들은 아버지를 떠난다. 깨달음을 얻기 전 싯다르타가 그러했듯이.

 

윤회, 인과응보의 내용이 느껴지고, 소설 초반에 '부처'를 만났으나 싯다르타는 한참 순례, 방황을 한 이후에야 깨달음을 얻게 되고, '부처'를 만나 그를 따라간 '고빈다' 역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는 등 결국 깨달음은 스스로 겪고 나서야 가능하다는 것인가.

 

읽고 나서 이미지로 뇌리에 박힌 인상적인 구절이 있었다. 바로 '싯다르타'가 '부처'를 처음 본 순간의 묘사다.

 

"그의 얼굴과 그의 발걸음, 그의 조용히 내리깐 눈길, 그의 얌전하게 아래로 내려뜨린 손, 그리고 얌전하게 아래로 내려뜨린 그 손에 붙어 있는 손가락 하나하나가 모두 평화를 말하고 있었고, 완성을 말하고 있었으며, 무언가를 구하지도 않았고, 무언가를 모방하지도 않았으며, 결코 시들지 않는 안식 속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빛 속에서, 결코 깨뜨릴 수 없는 평화 속에서 부드럽게 숨쉬고 있었다."

 

헤세는 불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깨우쳤던 것이기에 이런 묘사를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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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왕자는 제비에게 불쌍한 모자를 위해 자신의 칼집에 있는 루비를 떼어서 가져다 줄 것을 요청한다.

임무를 수행한 제비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단어장
wither 시들다, 말라죽다
jade 비취
miller 방앗간 주인
agility 민첩함
beak부리
marble 대리석
sculpture ~을 새기다, 조각하다
mast 돛대, 깃발
copper 구리
scales 저울
hop 한발로 깡총깡총 뛰다
toss 뒤척이다
feverishly 열광하여, 열에 들뜬 듯이
thimble 골무
forehead 이마
slumber 잠, 수면
ornithology 조류학
chirrup 짹짹, 새 우는 소리를 내다
commission 의뢰, 주문

인상적인 부분은, 저자가 재봉사와 그녀의 아픈 아들이 있는 가난한 집과 사랑을 나누는 젊은 커플이 있는 궁전의 테라스, 두 장면을 대조시킨 부분이다.

젊은 연인은 사랑을 속삭이며, 걱정스레 얘기한다. 게으른 재봉사 때문에 드레스가 연회전에 완성되지 못할까 걱정이라고...

반면 재봉사의 손은 바늘에 찔린 자국으로 피투성이이며, 방 한쪽에는 아픈 아들이 누워 있다.

 

이 두쪽의 짧은 분량내에서, 저자는 드레스의 주인과 드레스를 만드는 자의 서로 반대되는 상황과 느끼는 감정을,

각각 아픈 아들, 사랑하는 연인을 한명씩 붙여 더욱 극적으로 드러낸다.

 

왕자의 부탁을 수행한 제비는 이제 동료들이 있는 이집트로 날아가려하는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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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미세먼지 한톨 없이
맑은 하늘이 예뻤던 지난 주말.
또콩이네 가족의 pick은........​서울숲!!

​또콩이 낮잠을 마치고 부랴부랴 달려갔지만
도착한 시간은 벌써 4시가 훌쩍 넘은시간ㅜ

또콩이네 가족은 서울숲에 오면 항상 갤러리아
포레에 주차를 한다.
주말에 서울숲에 주차는 그야말로 ​헬오브더 헬!!
​갤러리아 1층 커피숍에서 만원이상에 1시간 무료주차권을 준다. 합산해서 총 2시간 까지만 무료주차가 가능하다는 점!!

​주차하고 바닥분수로 달려 갔지만 바닥분수는 4시가 되면 끝이 난다는 사실 ㅜㅜ

왜 숱한 블로그들은 나한테 말 안해 준거죠? 왜?! ​
​ㅋㅋㅋ

(12시부터 4시까니 매 시 정각마다 운영한데용)



(끝나버린 분수에서 애먼 버블건 만지작거리는 또콩 ㅋ)

또콩 아빠가 플랜비로 벼르던 나비정원도

​니예니예.... 5시까지 한다네요.......😭😭

​아쉬운 마음에 나비정원 옆에서 개구리를 만나본 또콩이는 입에서 흥얼거리던 개구리알의 그 개구리를 직접 만나봤다!!

비록 바닥분수 나비정원 다 실패했지만 예쁜 정원에 날아다니는 나비, 벌친구들도 보고 나비 조형물을 보고 신기해 했다. ​


(너무나 예뻤던 하늘, 선선한 날씨!!)

비록 이번 바닥분수, 나비 정원은 놓쳤지만 날씨
하나로 충분히 성공적인 외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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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째. 2쪽이라 그런지 아직 부담되지 않고 할 만하다.


왕자는 살아있을 때는 궁전 안에만 갇혀 있어 슬픔이란 것을 몰랐으나, 이렇게 동상이 되어 높은 곳에 서 있으니 나라 곳곳의 백성들의 슬픔을 볼 수 있게 되어 눈물을 흘린다.

왕자 싯다르타가 겹쳐졌다. 왕궁안에서의 생활은 그에게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알 수 없게 하였고 결국 그는 출가를 하였다. 행복한 왕자 역시 살아 생전 궁안에만 있을 때는 행복하였으나, '행복한 왕자' 동상이 된 이후에 궁 바깥의 괴로움과 슬픔을 알게 된 것이다. 다음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하다.

*단어장
column 기둥
alight 내려앉다, 착륙하다
dreadful 끔찍한, 지독한
chimney-pot 굴뚝 꼭대기
drench …을 흠뻑 적시다 
lofty 높은, 숭고한 
coarse 거친, 상스러운
prick 주사, 찌르다
seamstress 여자 재봉사
embroider …에 수를 놓다
lotus-flower 연꽃
coffin 관

여유가 된다면 저자인 오스카 와일드에 대해서도 검색해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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