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5


행복한 왕자는 마지막으로 제비에게 자신의 몸을 둘러싼 금박을 벗겨서 백성들에게 나눠줄 것을 요청한다. 겨울이 오고 제비는 이집트로 가지 않고 왕자의 발밑에서 죽고 보석이 없어지고 금박이 벗겨진 왕자 동상은 철거되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왕국에서 둘은 영원하게 된다.


어렸을 때 만화로 읽었을 때와는 다른 감동이 있다. 지금이나 그 때나 빈부격차와 그것에 대한 동정, 해결노력. 고상함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하루 끼니해결이 소원인 사람들의 공존. 왕자는 나라 가장 높은 곳에서 그것을 3자적 입장에서 내려다 본다.

* 단어장
listlessly 생기 없게
rosy 장밋빛의, 쾌활한
frost 서리
glisten 반짝반짝 빛나다
eave (집의) 처마
scarlet 진홍색
murmur 중얼거리다 
councillor 평의원
proclamation 선언, 선포, 공표, 성명
furnace 용광로 
quarrel 언쟁하다
foundry 주조소
dust-heap 쓰레기 더미
leaden 납빛

다음주 월요일 부터오스카 와일드다른 단편선을 필사할 예정이다.

짧은 동화이고 그래도 2쪽씩이지만 이렇게 완주해서 뿌듯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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