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콩이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9666875

2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9단지 일반분양 962세대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제이드자이 일반분양 647세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중흥S클래스 일반분양 475세대

경기 성남시수정구 고등동 성남고등자이 일반분양 364세대 

인천 부평구 십정동 힐스테이트부평 일반분양 837세대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일반분양 1,205세대

3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자이 일반분양 370세대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 일반분양 899세대

서울 은평구 역촌동 역촌제1구역재건축 일반분양 444세대

경기 수원시팔달구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SK뷰 일반분양 1,814세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우미린2차 일반분양 420세대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평부개서초교북재개발 일반분양 898세대

4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재건축 일반분양 4,786세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2차 일반분양 825세대

경기 안산시단원구 원곡동 원곡연립1재건축 일반분양 588세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레이크송도3차 일반분양 1,110세대

"서울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재건축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을 비롯해 동작구 흑석3구역자이, 중구 힐스테이트세운 등이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여러 규제 등장 및 정부의 부동산 정책 고려시, 부동산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확실한 청약이 젤 좋겠지만...점수가 안된다는...ㅜㅜ

노중련, 추양 열전

굴원, 가생 열전

여불위 열전
- 대단한 혜안을 가진 장사꾼. 조나라에 볼모로 보내진 "자초"에게 투자하고, 결국 그가 진나라의 왕이 되자, 막대한 권력과 부를 얻게 된다. 진시황에 의해 축출.

자객 열전
- 조말. 제 환공을 위협하여 빼앗긴 땅을 되돌려준다는 약조를 받아낸다.
- 전제. 합려를 위해 요왕을 제거.
- 예양.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고, 여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얼굴을 꾸민다." 자신을 알아준 지백을 위해, 원수 조양자에 대한 두번의 복수 시도를 하나, 실패. 그러나 끝이 너무 비장하고 아름답다.ㅜㅜ 얼굴을 훼손하여 신분을 감추면서까지 암살시도를 하나, 실패 후,
"...오늘 일로 신은 죽어 마땅하나 모쪼록 당신의 옷을 얻어 그것을 칼로 베어 원수를 갚으려는 뜻을 이루도록 해 주신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 섭정. 엄중자를 위해 협루를 암살. 그 후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얼굴 가죽을 벗기고 눈을 도려내고 배를 갈라 창자를 끄집어내고 죽었다."
- 형가. 연나라 태자 단을 위해, 진시황 암살 시도.
형가가 역수가에서 부른 노래.
"바람 소리 소슬하고, 역수는 차갑구나. 장사가 한 번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리."
죽음을 각오한 비장함이 느껴진다. 이 이야기는 진시황 암살을 영화화한 영화 "영웅"의 모티브 이야기이다.

자객열전은 현 시대에서 얘기하자면 킬러들의 이야기이다.ㅋㅋ 그래도 무게가 있는 건, 그들의 행위의 동기나 그 안에 담긴 뜻이 순수하고 아무런 사욕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비장함을 주고 감동을 주는 것 같다.

당신이 장애물이나 역경을 어떤식으로 대하나 잘 보라. 그래서 모질어지려는 충동이 일 때 부드러워지도록 하고, 인색해지려는 충동이 일 때 너그러워지도록 하고, 마음을 닫으려는 충동이 일 때 마음을 열도록 하라. 비통함이나 슬픔이 있을 때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도록 하라. 당신이 무슨 감정을 느끼든 그대로 느끼도록 하라. 소리 내 울고 싶다거나 자신이 취약하다고 느껴지는 감정에 당신 자신이 붙이는 라벨들에 주목하라. 그 라벨들을 떼버려라. 그냥 당신이 느끼는 그대로 느끼고, 순간순간의 알아차림을 연마하면서 '오르고 내리는' 물결, '좋고 나쁜' 물결, '약하고 강한' 물결을 타라. 그러다 보면 그 모든 게 당신의 견험을 완전히 묘사하기엔 불충분하다는 걸 알게 된다. 경험 그 자체와 함께하라. 그리고 존재하기 위해, 깨어있기 위해,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당신 내면의 힘을 믿어라.

충동이 인다는 것은 지금의 자극에 대해 내가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나, 거부하지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즉, 부정적 충동들을 표출하지 않고, 흘러가게 두는 것이다. 그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마치 높고 낮은 파도를 자유자재로 타듯이. 나에게 주어지는 지금 현 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느끼는 것이다.

될 일은 된다.처럼... surre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