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할일은 받고, 어른 2명 5000원, 아이 2명 2000원, 총 9000원을 내고 입장!

(입장권 하단에 '본 입장권 제시시 해양생물자원관, 근현대사발문관 할인' 문구가 적혀 있다.)

 

첫째날 우리의 목표는 에코리움이다. 첫째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TV생물도감'형이 국내 최대 규모라고 추천해준 에코리움!

거리가 꽤 된다. 에코버스가 있긴 한데, 중간정도인 미디리움까지만 운행하므로, 우리는 그냥 걸어서 에코리움까지 갔다. 중간에 고라니들이 뛰어노는 구간이 있다. ㅎㅎ

꽤 멀다 ㅜㅜ 에코리움 도착!(여기서 부터 입구까지도 꽤 멀다 ㅋㅋ)

젤 처음 맞이해주는 곳은 열대관인데, 들어가자마자 피라니아 등 거대 민물어류들이 보인다.

실내는 엄청 덥고 습해서 정말 열대우림 안에 있는 것 같다. 들어가자 외투를 벗고 관람시작.

다음 사막관에서는 선인장들과 사막여우, 귀여운 프레리독을 만났다.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ㅋㅋㅋ

 

지중해관을 지나~저 뱀은 뱀이 아니라 다리가 없는 도마뱀이라고 한다^^;(유럽무족도마뱀)

온대관이 나오는데, 온대관은 제주도의 곶자왈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두점박이사슴벌레'를 만날 수 있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사슴벌레보다 아주 작은 크기이다.)

마지막으로 극지관! 극지관은 추워요. 들어가자마자 만난 북극곰! 살아 있는 줄...ㅎㅎ

그리고 아주 컨디션이 좋은 펭귄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에코리움을 겨우 다봤는데(사실 다 본게 아니었음 다음날 일정 참고)...

다들 너무 지쳐서 남은 곳은 내일 보기로 하고 숙소로 이동.

사실 이런 곳에 오면 관람이 끝났을 경우, 더 없냐고 아쉬워하는 아이들인데 배고프고 지치다고 아우성 ㅋㅋㅋ

숙소는 국립생태원 내에 있는 교육생활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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