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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위치한 국립 한글박물관 내 위치한 한글 놀이터!!
최근 재개관 했다는 소식을 듣고 젤리와 만두를 데리고 다녀왔다.


예약은 국립 한글박물관 홈페이지(클릭!)을 통해 할수 있다.


한글박물관 입장 정원은 1시간당 100명 제한이 있고
한글놀이터는 40명 인원제한이 있다.
4월 초 재개관 한다는 소식을 듣고 3월 말에 예약했는데 이미 예약이 꽉차서 4월말 주말로 겨우 예약ㅜㅜ

주차공간은 넉넉하고 미리 관람을 예약한 차에 한해서 주차가 가능하다.


들어가자 마자 체온체크와 손소독 QR체크인을 마치면 이렇게 입장 시간대 별로 스티커를 나누어 주고 부착후 이동하면 된다.


한글 놀이터는 3층에 위치해 있다.
수유실은 지금 공사중이지만 화장실 마다 기저귀 교환대는 설치되어있다.

한글놀이터 입구에서도 온도체크를 하고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입장한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1부 우리동네 한바퀴!
터치스크린으로 직접 자음 모음을 골라 원하는 간판을 만들수 있다. 아직 한글을 배운지 얼마 안된 젤리는 움직이는 자음을 쫓아다니는것 만으로도 무척 재미있어했다.


순서가 바뀌어서 3부 꿈꾸는 나의방 부터 달려간 강남매🤣
물위 징검다리를 건너며 잠자리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벽에 자음을 터치하면 해당 자음으로 시작하는 동물들이 짜잔하고 나타단다. 3살 아가 만두도 너무나 좋아했던 공간이였다.


2부,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우리 젤리와 만두가 너무나 재미있게 놀았던 한글놀이터!!
미끄럼틀, 그물놀이터 같이 키즈카페 못지않은 시설들에다가 한타임이 끝날때마다 모든 시설을 다 소독하고 있어서 위생상태도 최상급이었다.


부드러운 블럭으로 쌓기놀이중인 젤리❤️




젤리가 제일 좋아했던 미로속 자음 찾기!!
자음으로 구성된 미로가 있고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는 미로속 자음을 찾아 버튼을 누르며 미션을 클리어 하는 놀이이다.
처음엔 스크린속 미로와 눈앞의 구조물을 매칭하는걸 힘들어 하더니 이내 익숙해져서 너무너무 좋아했다!!

시간이 50분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강남매가 아쉬워하면 나왔지만 인원수도 제한되어있고 너무나 청결하게 관리되있는데 더군다나 무료!!이니 미리 예약해서 아이들과 가면 좋을거 같다. 6살 3살 모두 재미있게 즐기다온 한글놀이터 아주아주 강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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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책보고 입구

 

호텔델루나에 나왔다는 바로 그 곳, "서울책보고"를 방문. 구경도 하고 겸사겸사 득템도 할 목적으로 휴일 방문.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우리 또콩이 ㅋㅋㅋ 많이 커서 엄청 뛰어다님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올 곳인데...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또콩이.. 사진찍기 위해 안았는데, 엄마를 타고 위로 올라간다 ㅋㅋ

책은 중고서점 별로 진열되어 있고, 높은 책장은 약간 불편하고 찾기가 어렵다. 그러나 멋있고, 정말 도서관 같은 분위기이다.

 

반대편에는 테이블과 함께 책을 읽는 공간이 있고, 커피 등의 음료도 판매한다.

책 살균기

구매한 중고책을 살균하는 기계이다 ㅋㅋ 저기 보이는 "체의 일기" 등을 득템하였다. 체의 일기는 체게바라의 일기 모음집이다. 그는 매일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을까? 재미있게 읽어봐야지.

 

서울책보고 휴일 나들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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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훈훈해진 날씨이긴하지만 아직은 쌀쌀하고 미세먼지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2월의 마지막 주말.
또콩이와 한번 꼭 가보고 싶었던 ​아크앤 북​에 가기로 했다.

4시가 다되어 출발한지라 더 추워지기 전에 청계천을 가기로 했다.
신이난 또콩이는 앞도 안보고 달리다가 꽈당꽈당ㅜ
한참을 달리고서 아크앤 북으로 향했다.



을지로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데 건물에 주차하고 이곳에서 만원이상 구매하면 ​2시간 주차할인권​을 준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포토존!!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다. 모두 여기에서 사진을 찍는다.



여기는 유아 영어동화 코너이다. 규모자체가 큰 서점이라기 보다는 감각적으로 섹션을 만들어 놓았고 유아도서 또한 그렇다. 대신 곳곳에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게 의자를 마련해 놓았다.



두세권의 영어동화를 읽었는데. 너무나 맘에 들었던
​Toto’s apple!!​ 문장이 단순한데 반대되는 표현이 삽화에 바로 매치시킬수있게 나와있고 아이들이 애벌레가 사과를 먹기위해 고민하는것들을 같이 생각해볼수 있게 유고할수 있어서 좋았다. 결국 구입!!



한쪽엔 ​띵굴마켓​도 있다. 이곳에는 아이들 용품이나 책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주방용품과 옷,식품도 파는데 모던하고 깔끔한게 딱 또콩이 엄마 취향이다. 여기에 있는 크레파스를 가지고 한참을 놀았다.

이곳에는 각종 식당이 서점과 같이 있다. 그중에 오래된 빵집으로 유명한 ​태극당​이 있는데 그옆에는 아기들이 놀고 수유를 하거나 기저귀를 갈수 있는 유아 휴게실이있다.



원목블럭과 미끄럼틀 인형들도 있고 서점이라 그런지 책장에는 아주어린 영아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도 읽을수 있는 책이 꽤 많이 있었다.



한쪽에는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 이유식을 데울수 있는 전자레인지도 있었다. 한참을 서점에서 놀다가 수유실이 따로 없다는 말에 화장실에서 세워놓고 또콩이 기저귀를 갈았는데 ㅜㅜ 너무 깨끗한 수유실이 있었다니 ㅜㅜ(아크앤북 직원들도 아직 잘 모르시는 듯 하다)

또콩이가 놀때도 돌쟁이 아가도 있고 초등학생 누나도 책을 읽고 있었다.

미세먼지 피해 아기와 조용히 서점 나들이하기 좋은 ​아크앤 북​. 돌전 아가들부터 어린이들까지 모두에게 너무나 좋은 나들이 장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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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콩이와 함께 하는 주말.
오늘은 어딜가나 고민하다 일산에서 앤서니 브라운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늦은 오후 일산으로 출발했다.



일산 원마운트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찾는게 쉽지않다. 바깥에 위치한 출입구로 들어가야 하니 지하에 주차하고 건물 밖으로 나가 입구를 찾는게 쉽다.


성인 (만19세이상)은 12,000원 만 24개월이상부터 만 18세까지는 9000원의 입장료인데 네이버 예매를 하면 조금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작품마다 간단한 설명과 그림들이 전시 되어있었다.
알고있는 앤서니 브라운들의 동화책들은 정말 얼마안되는거였다. 꽤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작품속에 나온 배경들을 실제로 구현해 놓았다.



또콩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회전 목마.



또콩이가 좋아하는 ​My Dad (우리 아빠 최고!!)



엄마와 함께 그림 감상중.

앤서니 브라운 책이 철학적인 메세지도 많고 숨은 의미를 이해하며 읽어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라 아직은 많이 접해 보지 못한 또콩이를 위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대출해 왔다.



​기분을 말해봐 , 겁쟁이 윌리 , 돼지책

돼지책은 아직 또콩이 한테는 어렵지만 그림이 독특하고 기발해 선택해 보았다.

기분을 말해봐는 이미 지웅이가 20개월쯤 읽어 본 책인데 아기들과 읽으면서 언제 기분이 좋고 슬프고 지루한지 이야기를 해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겁쟁이 윌리는 앤서니 브라운전에서 윌리가 자주 등장하기도 했어서 전시회 갔던 경험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해보고싶어서 선택했다.

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좋은 전시회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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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너무나 더웠던 지난 주말,
전부터 가봐야지 하고 pick해뒀던 ​고양 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 어린이박물관!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36개월 이상 65세미만5000원이고(즉, 보호자도 5000원 ㅋㅋ)
36개월 미만무료이다 (관련서류 지참 필수!)

주차는 지상 지하 모두 가능한데 입장권이 있으면 ​3시간에 천원​이고 ​30분당 천원​이 추가된다.
(입장권 버리지말고 보여주셔야 해요!!)


티켓팅한 입장권을 바코드에 찍고 입장!!


3층으로 올라가서 또콩이가 제일 먼저 들어간 아기숲

36개월 미만 아기들이 이용할수 있는 놀이터 이다.


또콩이는 저 길쭉한 초록색 막대 커튼 안에서 엄마아빠와 숨박꼭질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였다.

농구골대 링같이 생긴 저 바구니는 밑에서 공기가 나와 공이 뜨게 하는데, 또콩이는 무서워하였다.

 


넓지않지만 얕아서 안전하고 깨끗한 볼풀장도 있고
시설이 깨끗하고 알차다.

또콩이가 너무나 좋아했던 주방놀이도 원목교구인
숲소리​제품으로 구비되어있다.

무엇보다 좋은점은 관리하는 직원 두분이 상시 대기하셔서
​지속적으로 관리가 된다는 점이다.

 




미세먼지 수치가 실시간 측정되고 있고 놀이터 곳곳에
​공기청청기​가 갖춰져 있어 공기질도 좋다.

수유실에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수유쿠션, 개수대, 정수기가 준비되어있어 영아들과 가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박물과 한가운데 설치되어 있는 ​아이그루
신장 100cm이상 어린이들이 이용하는데
안전장치까지 다 갖추고 이용하게끔 준비되어있다.
또콩이가 갔을때는 늦은오후였는데도 기다리는 줄이 길었다. 또콩이는 10cm더 크면 놀자 ㅋㅋ


신장 ​100cm이하 ​아기들이 놀수 있는 꽃향기 마을.

​안개비를 피하라고 저렇게 나뭇잎 모형아기용 우산을 나워준다 ㅋㅋ그걸 땅에 심고 싶은 또콩이 ㅋㅋ


안개비가 뿌려지는 2층야외 ​안개숲 놀이터
너무 더운 여름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ㅜ



물의 성질과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물빛광장.

또콩이에겐 그냥 물놀이터 ㅋㅋㅋ


이밖에도 발전의 원리, 영양소 학습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수 있는 공간이 많았는데
4.5세 언니 오빠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놀수 있을거 같았다.

더운 여름 주말 아이와 나들이하기에 너무나 좋은

​경기 고양 어린이박물관

서울 근교 아이와 놀 곳을 찾는 가족들에게
너무나 좋은 장소!!
또콩이네가 추천 추천 ​ 두번 추천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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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더웠던 지난 토요일.
주로 한식을 즐겨먹는 또콩이네는 한식을 벗어나보기로했다😁

또콩이네 외식장소를 고르는 첫번째 기준은
​아기동반이 가능한가 ​이다.

고르고 고른 결과
​분위기 좋고,
엄마가 좋아하는 파스타가 맛있으며,
아기도 같이 즐길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는

​라크라센타 가자!!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맞이해주는 귀여운 오리.
또콩이는 꽥꽥이라며 노오란 부리를 만지며 신나한다.

라크라센타 주차팁!!

라크라 센터 옆에 교회가 있는데 이곳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차단기가 내려져 있는경우는 라크라센터에 가서 말하면 차단기를 열고 주차가 가능하다
예배가 있는시간에는 차단이 되는데
이때는 라크라센터 주변 길가에 차를 대야한다ㅜㅜ
주차공간만 있으면 더 좋을텐데!!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터라 별다른 인테리어가 없이도
멋스럽다.

2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아기와 함께하다 보니 우린 항상 1층으로!!

아기식기까지는 준비가 안되어있지만
아기의자도 준비되어있고
널찍해서 아기가 돌아다니기에도 좋다.
(그러나 항상 눈을 떼지말고 손잡고 다니세요!! 뜨거운 음식이 항상 이동중이잖아요!!)



​자.. 이제 뭐 먹을지 골라 볼까?

오늘 또콩이네 pick은

​쉬림프 갈릭 오일파스타

나폴리 마르게리따 피자

콥샐러드

(콥샐러드는 엄마의 욕심 ㅜㅜ)



쉬림프 갈릭 오일 파스타는 좀 매운편인데 주문시 이여기 하면 조절이 가능하다.

나폴리 마르게리따 피자는 또콩이네가 올깨마다 주문하는 메뉴!! 도우도 얇고 쫄깃하고 소스와 토마토 치즈 조합이 너무 맛있다.

콥샐러드는

​양이 정말 많다!!!!

​샐러드 킬러 엄마도 이날 하마터면 남기고 올뻔 ㅋㅋ

이메뉴 말고도 스파이시 베이컨 파스타도 스테디셀러이고 브런치 메뉴도 상당히 맛있다.

여기서 꾸르꾸르
​꿀팁!!

아메리카노를 음료로 시키면 500원추가로
​리필이 가능하다!!


​이날 또콩이네 테이블!!

우리가 간 시간은 저녁대였는데
저녁에믄 펍느낌이 났다.

항상 오전에 갔었는데 그때는 저녁과 또 다르게 브런치 까페 분위기였는데 시간대 별로 느낌이 다르고 그에 걸맞는 메뉴도 준비 되어있다.


다음에 오면 이거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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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이 제주도인 또콩이🐵
할머니도 오랜만에 뵐겸 짧은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7월 중순의 제주도 날씨는 ​후아후아🔥
너무나 더웠다. 오전비행기로 도착했지만 또콩이 낮잠자고 점심 먹고 하니 벌써 3시가 넘는 시간!!
어딜갈까....??

맛있는 수제요구르트도 먹고 젖소들도 볼수있는
아침미소목장​​​​​​​​​​​​​​​​​​​​​​​​​​​​​​​​​​​​​​​​​​​​​​​​​​​​​​​​​​​​​​​​​​​​​​​​​​​​​​​​​​​​​​​​​​​​​​​​​​​​​​​​​​​​​​​​​​​​​​​​​​​​​​​​​​​​​​​​​​​​​​​​​​​​​​​​​​​​​​​​​​​​​​​​​​​​​​​​​​​​​​​​​​​​​​​​​​​​​​​​​​​​​​​​​​​​​​​​​​​​​​​​​​​​​​​​​​​​​​​​​​​​​​​​​​​​​​​​​​​​​​​​​​​​​​​​​​​​​​​​​​​​​​​​​​​​​​​​​​​​​​​​​​​​​​​​​​​​​​​​​​​​​​​​​​​​​​​​​​​​​​​​​​​​​​​​​​​​​​​​​​​​​​​​​​​​​​​​​​​​​​​​​​​​​​​​​​​​​​​​​​​​​​​​​​​​​​​​​​​​​​​​​​​​​​​​​​​​​​​​​​​​​​​​​​​​​​​​​​​​​​​​​​​​​​​​​​​​​​​​​​​​​​​​​​​​​​​​​​​​​​​​​​​​​​​​​​​​​​​​​​​​​​​​​​​​​​​​​​​​​​​​​​​​​​​​​​​​​​​​​​​​​​​​​​​​​​​​​​​​​​​​​​​​​​​​​​​​​​​​​​​​​​​​​​​​​​​​​​​​​​​​​​​​​​​​​​​​​​​​​​​​​​​​​​​​​​​​​​​​​​​​​​​​​​​​​​​​​​​​​​​​​​​​​​​​​​​​​​​​​​​​​​​​​​​​​​​​​​​​​​​​​​​​​​​​​​​​​​​​​​​​​​​​​​​​​​​​​​​​​​​​​​​​​​​​​​​​​​​​​​​​​​​​​​​​​​​​​​​​​​​​​​​​​​​​​​​​​​​​​​​​​​​​​​​​​​​​​​​​​​​​​​​​​​​​​​​​​​​​​​​​​​​​​​​​​​​​​​​​​​​​​​​​​​​​​​​​​​​​​​​​​​​​​​​​​​​​​​​​​​​​​​​​​​​​​​​​​​​​​​​​​​​​​​​​​​​​​​​​​​​​​​​​​​​​​​​​​​​​​​​​​​​​​​​​​​​​​​​​​​​​​​​​​​​​​​​​​​​​​​​​​​​​​​​​​​​​​​​​​​​​​​​​​​​​​​​​​​​​​​​​​​​​​​​​​​​​​​​​​​​​​​​​​​​​​​​​​​​​​​​​​​​​​​​​​​​​​​​​​​​​​​​​​​​​​​​​​​​​​​​​​​​​​​​​​​​​​​​​​​​​​​​​​​​​​​​​​​​​​​​​​​​​​​​​​​​​​​​​​​​​​​​​​​​​​​​​​​​​​​​​​​​​​​​​​​​​​​​​​​​​​​​​​​​​​​​​​​​​​​​​​​​​​​​​​​​​​​​​​​​​​​​​​​​​​​​​​​​​​​​​​​​​​​​​​​​​​​​​​​​​​​​​​​​​​​​​​​​​​​​​​​​​​​​​​​​​​​​​​​​​​​​​​​​​​​​​​​​​​​​​​​​​​​​​​​​​​​​​​​​​​​​​​​​​​​​​​​​​​​​​​​​​​​​​​​​​​​​​​​​​​​​​​​​​​​​​​​​​​​​​​​​​​​​​​​​​​​​​​​​​​​​​​​​​​​​​​​​​​​​​​​​​​​​​​​​​​​​​​​​​​​​​​​​​​​​​​​​​​​​​​​​​​​​​​​​​​​​​​​​​​​​​​​​​​​​​​​​​​​​​​​​​​​​​​​​​​​​​​​​​​​​​​​​​​​​​​​​​​​​​​​​​​​​​​​​​​​​​​​​​​​​​​​​​​​​​​​​​​!!​으로 출발!!

제주시내에서 차로 15분이면 갈수 있으니
공항가기전 아이들과 잠깐 들렀다가기에도
좋을 것 같다👍




목장에 가까워 지자 아침미소목장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

아침미소목장 주차는 넉넉한 편이다. 초입에도 6-7대 정도 댈수있는 곳부터 입구까지 들어가도 꽤나 넓은 주차장이 있다.





입장은 10시, 퇴장이 5시! 우리가 도착한시간은 4시ㅋㅋ

목장까지 들어가는데 원색의 글씨로 안내가 적힌 표지판이 귀엽게 맞이해준다.

알고보니 문재인 대통령도 방문한적이 있는 ​아침미소목장






꽤나 넓은 목장 곳곳에 예쁜 소품들이 배치되어있어
사진찍기도 좋다.
이날은 조금 흐려서 더욱 싱그러워진 초록들이
너무나 예뻤다💕



우리 또콩이도 썬글라스 이마에 얹고 찰칵📷
​패션센스는 누굴 닮았나요 왜 이마에 썬글라스를 ㅋㅋ



아기젖소에게줄 우유와 풀을 사서 젖소만나러 갑니다.
우유와 풀은 안쪽 까페에 있는데
우유는 3천원 풀은 2천원에 구입하면 된다.





아기젖소마다 이름이 있는지 흥민이네, 시완이네 라고 적혀있다. 우리의 아가 젖소는 ​​동건이네!!
( 엄마는 보검이네 가고싶었어........ㅋㅋ)





                  많이 먹어 아가 젖소야🍼🍼

아기 젖소들이 빠는 힘이 상당해서 반드시 어른과 같이 해야한다고 한다.





채소먹이주는 곳은 반대편으로 분리되어있다.
적극적이긴하지만 그래도 순한 염소들^^







너무 더워서 까페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한다.
하지만 퇴장시간 직전 온 우리.
바로 앞에서 아이스크림은 ​품절!!




​까주세요! 까주세요!

아쉽지만 수제 요구르트로 대신하기로 했다.





                     ​              ​냠냠냠​

​어른입에도 맛있고 또콩이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또오게 되면 ​아이스크림​도 꼭!! 먹어봐야지.

퇴장시간 5시가 가까워져서 나오긴했지만
1시간으로도 충분히 목장을 즐길 수 있었다.

아기와 제주 여행을 하는 가족들은 한번쯤 와서 체험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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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비가 올것같이 꾸물꾸물했던 지난 주말.
일요일엔 비가 정말로 올것 같아 또콩이 데리고 부랴부랴 다녀온 양주 애니멀 카페!!

왕복 두시간의 거리였지만.... 이렇게라도 또콩이의 에너지를 발산시켜야한다는 아빠의 강력한 주장으로🙋🏻‍♂️
서둘러 출발!!

하지만 출발 30분만에 앞이 안보일정도로 퍼붓는 비 ㅜ

​잘못 생각한것 같아 ㅜㅜㅜㅜㅜ

아빠의 뒤늦은 후회 ㅋㅋㅋ 이미 늦었어!!!!

다행히 양주 도착하니 그곳은 아직 비가 오지않았다.
조금 허름하고 인적이 없어서
​문 닫은줄 알고 좌절했지만 좀 더 안으로 가보니 아직 운영중이셨다.



(영업 시간 참고 하세요!! 또콩이네는 5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정말 짧고 굵게 보고왔어요 흑 ㅜㅋㅋ)


주말엔 관람시간이 3시간정도로 제한 되어 있는것 같았다. 평일은 무제한!

성인 1명당 다람쥐나 프레리독이 먹을수 있는 해바라기 씨와 새모이를 준다.

매 정각마다 사육사분께서 해설을 하며 아이들이 체험할수 있게 해주시는데 다행히도 5시 조금 넘는 시간에 도착해서 마지막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

꿀꿀이 쭈쭈 주는 또콩이🐽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거북이도 실제로 만져볼수 있다



🐰



도마뱀도 배위에 얹어본 또콩이🦎
(신기했는지 오늘도 배를 가리키면서 뱀 찰싹~ 이라며 기억해 내는 강또콩 ㅋㅋ)

뱀은 규모에 비해 다양한 종류로 많이 갖춰져 있었다.
자꾸 목에 걸어보라고 하셔서 엄마는 기겁하고 도망 ㅋㅋ



2천원으로 당근같은 채소 먹이도 구입해서 당근 표시가 된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귀여운 프레리독😁

이외에도 사막여우 닭 기니피그 앵무새등 동물들이
많아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기에 좋았다.

시설이 조금 낡긴 했지만 사육사님의 친절한 설명도 어른인 내가 들어도 재미있었다.

하지만.... 영등포구에서 양주는...

​너무나 멀었다..........

그래도 서울 동북부에서는 30분 남짓이면 도착하니 비오는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 놀리기에는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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