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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출퇴근시 전철안에서나 약속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 등 버려지는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전자도서(이북, eBook)를 읽으면서 시간을 떼운다.

물론 돈을 아끼기 위해 무료 전자도서를 이용하는데, 주로 두 가지 어플을 이용한다.

 


1. 교보문고eBook for SAMSUNG

우선 Play store에서 교보문고eBook for SAMSUNG 앱을 다운받는다.(해당 어플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만 이용이 가능하다.^^;)



좋은 점은 오래되거나 인기가 없거나 허접한 책이 아닌, 최신도서 또는 인기도서매월 1권이 제공된다. 게다가 대여기간이 180일이라, 천천히 오래 읽을 수 있다. 이번 10월달은 알쓸신잡에 나와서 유명해진 유현준 교수님"어디서 살 것인가" 이다.


이 어플을 통해 나는 지금까지 무료로 6권의 책을 대여하였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범인없는 살인의 밤"은 대여기간이 만료되어, 현재 5권의 책이 내 책장에 대여되어 있다. 보다시피 "신경끄기의 기술",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처럼 올해 인기 책들이 무료로 대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무료임에도 흥미있는 책들이 나오는 점과 대여기간 긴 점이 정말 장점이다.(책 밑에 %는 읽은 분량인데 ㅋㅋ 많이 읽지는 못했다ㅜㅜㅋㅋ)


2. 원스토어 북스

Play store에서 "원스토어 북스" 를 설치한다. (해당 어플의 무료혜택은 SKT이용자에게만 해당한다.)


최초 접속 화면은 다음과 같다.


왼쪽 상단의 바터치하고, 이용권(무료혜택)을 터치하면, 이북웹툰으로 나뉘어 무료 이용권 이용중이라고 나온다.


이북매거진 패스 이용권을 클릭하명, 이번달 무료로 대여중인 전자도서(이북, eBook)의 목록이 나온다. 10월은 현재 13권의 책이 무료 대여중이며, 여기도 이지성 작가님의 "꿈꾸는 다락방2" 등 인기도서가 꽤 있다. 다만, 여기는 대여기간이 다운 후 30일이라, 읽을 책부터 다운받고 나서 다음 책을 다운 받는 것이 좋겠다.


이동 중에 버려지는 시간을 이용하여, 무료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그것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도서(이북, eBook)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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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셨다가 다시 제주로 가시는 또콩이 할머니를 뵈러
김포공항 가서 배웅하고 가본 토끼정.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집근처에는 체인점이 없었는데 마침 김포공항 롯데몰에 있는걸 확인하고 가보기로 했다.

 



롯데몰 MF에 위치한 토끼정 입구에 도착하니 벌써 만석이라 웨이팅을 해야했다. 롯데몰에서 쇼핑하실분들은 먼저 웨이팅 상황을 알아보고 가는게 좋을듯하다.

입구에 크게 메뉴판이 있었는데 웨이팅하면서 메뉴를 둘러볼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2인을 위한 토끼밥상을 선택 했다. 그중에서도 돈까스가 포함된 두번째 상을 선택했다. 이제 메뉴 한가지만 추가하면 되는데 8가지 메뉴중 1가지를 고를수 있다.

토끼정 추천 메뉴라고 검색하면 제일 먼저 뜨는 크림카레우동!! 토끼정의 시그니쳐 메뉴라 할수 있는데 평소에 느끼한걸 즐기지 않는 또콩이 아빠의 취향을 고려해 조금 덜 느끼하다는 날치알크림우동으로 선택했다.

또콩이 밥시간을 놓치지 않고 자리에 앉았다. 미리 아기의자 사용여부를 물어보시고 식기까지 셋팅해주셨다. 언제나 그렇듯 또콩이 밥 먼저 먹이는데 저녁 피크타임이라 그런지 또콩이가 밥을 다 먹어갈때쯤 메뉴가 나왔다.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느라 각각 요리사진이 없다 ㅜ)

메인은 날치크림우동, 고기벤또, 돈까스 순서인데
날치크림우동은 계란 노른자를 섞어서 먹으면 매콤한 까르보나라를 먹는거 같다. 우동면이지만 굵지 않아서 충분히 소스맛을 즐길수 있다.

고기벤또도 숯불고기가 불고기맛 매콤한맛이 있어서 얇게 채썰어짐 양배추와 먹으면 아삭한 채소를 싸서먹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돈까스는 두메뉴에비하면 평범하지만 약간의 카레향이 나면서 바삭해서 맛있게 먹었다.

2인밥상이라 후리가케가 뿌려진 밥이 두공기가 나오고
에피타이저로 촌두부크림치즈에 크래커를 찍어먹게 나오는데 이미 크래커는 우리 또콩이가 차지했다^^
(한번 더 달라고 한건 안비밀 :D )

밑반찬처럼 단무지무침과 갓김치가 나오는데 갓김치는 장아찌나 피클느낌처럼 새콤달콤해서 한식러버인 또콩이 아빠가 무척 좋아했다.

한식을 너무나 사랑하는 또콩이 아빠도
모든음식을 사랑하는 또콩이 엄마도
까까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또콩이도
맛있게 먹은 토끼정!!
다음엔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마곡으로 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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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여의도에 계신 선배님이 목동에 오셨다.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하였는데, 미리 봐두신 곳이 있다하신다.ㅋㅋ

무작정 따라가봤더니, 바로 이모네 동태탕! 어제 술을 많이 드셨다하신다. ㅋㅋ

 


아침에 목동역에서 나와서 걸어오시다 봤고, 안그래도 숙취가 있는데 저기 가야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ㅋㅋㅋ어떻게 아셨는지, 여기 이모네 동태탕은 시원한 국물이, 먹고나면 속이 확~ 풀리면서 해장이 된다. ㅋㅋ 대구탕과는 달리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국물도 좀 더 진한 육수맛이 난다.

남자 둘이서 금방 밑바닥이 보이게 뚝딱하고 나왔다. 선배님께서 "이거 여의도에 생기면 대박이겠는데?"라고 한마디 남기셨다. ㅋㅋ

위치는 바로 목동역에서 한 블록 안쪽골목이다. 술마신 다음 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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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사. 동양최대 불상이라 하는데,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정말 너무 커서 자연스레 압도되었다.)

오전에 약천사방문하고, 근처에 고기국수로 유명영실국수에서 점심을 하기로 결정.(약천사에서 차로 5분 거리)

사실 여기를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아기와 함께 방문하면 아기용 고기국수무료로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마침 또콩이 점심시간도 되었고 약천사에서 가까워 결정!


메뉴판. 우리는 고기국수 2개와 돌문어비빔면을 주문하였다.

 

또콩이의 아기용 고기국수 ㅋㅋ(23개월 아기인데, 잘 먹었어용 ㅋ)

매일 이유식 먹다가 자기 메뉴를 받고 기분좋은 또콩이 ㅋ 엄마를 향한 격한 포옹♡

사실 우리 부부는 고기국수를 정말 좋아해서 제주에 올 때마다 고기국수로 유명한 자매국수, 올레국수, 삼대국수 등을 방문해보았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중 삼대국수만 가는데, 고기국수는 제주시에 있는 고기국수 집들이 대체로 더 맛이 깊고 좋았다.

다만, 돌문어비빔면은 문어도 턱이 아프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쫄깃쫄깃하였고, 맵지도 않고 괜찮았다.^^

이번 제주여행은 딱새우회가 임팩트가 너무 커서...다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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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전망으로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는 또콩이엄마를 위해 급히 바다 전망 카페를 검색.

낮에 김녕해수욕장에서 놀다왔으니, 이번에는 서쪽해안을 중심으로 검색해보았다. 

해가 뉘엿뉘엿한 게 협재까지는 너무 멀고 곽지해수욕장 근처로 결정.

베트남 콩카페에서 코코넛쉐이크커피에 푸욱 빠졌었기 때문에 코코넛커피를 팔고 있다는 100%코코넛카페로 결정.

정문ㅋㅋ홍학으로 그저그런 데코를..^^;


 

메뉴판. 코코넛커피코코넛라떼, 코코넛토스트를 주문! 코코넛커피를 주문하면 코코넛쉐이크에스프레소가 나온다.

시식대.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는 동안 코코넛카페의 수제 잼을 시식해보았다.일명, 악마의 잼

정말 맛있어서 ㅋㅋ 시식대에 있는 잼을 하나씩 다 먹어 보았다 ㅋㅋ(과자도 금방금방 리필해주심^^;)

판매중인 다양한 수제 코코넛잼.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코코넛커피코코넛으로 만들어진 잔에 나오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아래 가라앉은 코코넛들 맛이 찐해져서 점점 달콤하고 고소했다. 정말 맛있었음.

 

또콩이엄마는 처음에 못미더워했으나 잼 시식 등을 한 후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조금만 직진하면 5분도 안되는 거리곽지해수욕장이 있다. 돌아오는 길에 들려 사진 한 장을 찍고 오늘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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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부부. 신혼때는 의정부까지 가서 부대찌개를 먹고 오기도 했었는데...

이연복 쉐프가 강추하는 부대찌개 집이 마침 가까이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찾아가보았다.

5호선 양평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에 위치반카부대찌개.


요즘 부대찌개집을 방문해보면 무슨부대찌개, 무슨부대찌개 메뉴의 종류가 여러가진데, 여긴 부대찌개 메뉴 단 하나다. 들어가서 앉으니 인원수대로 바로 주문이 들어간다.(혼자서 앉은 분들도 계신 걸 보니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한가보다)


비쥬얼이 특이하거나 그런 것은 없고, 밑반찬도 평범하다. 소시지, 햄, 스팸, 당면사리, 치즈, 라면사리 등 기본 사리풍부하게 다 들어가 있어 굳이 추가로 시키지 않아도 넉넉하다.

 


그냥 깔끔하고, 기본에 충실부대찌개가 아니었나 싶다.

 


너무 맵지도 않고 맛잇게 한 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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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 현지맛집인 덴룽(den long)을 방문
(이동은 언제나 그랩을 통해!!)

친절하게도 한글메뉴가 따로 제공된다.

 

 

 

 


빼달라고 하면, 훨씬 먹기 좋고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스프링롤, 갈릭볶음밥, 새우완탕면을 주문. 셋 다 추천하지만 특히 새우완탕면 강추!!


 

깔끔하고 맛있다. 첫날 저녁 기분 좋게 식사하고, 후식도 먹을 겸, 망고집콩카페를 방문

망고집(mango zip). 한국분이 주인이셨다. 너무 더워서 정신없이 먹다보니....사진을 못찍고...단체사진만 간신히....ㅜㅜ

여기에서 노니(로니?)라는 열매 말린 것을 팔고 있었는데, 당뇨에 좋다하여 장인어른을 위해 1봉지를 사서 돌아왔다.

망고집에서 나와서 첫날의 흥으로 한군데 더 들리기로!

친절한 망고집 한국인 주인분께서 조금만 걸어가면 콩까페가 있다고 알려주심.(한 5분 안되게 걸었음)

다낭 가면 하루 한잔 마셔야 한다는 그 콩까페!

정말 맛있고, 시원했다. 그런데 사람도 너무 많았고, 또콩이도 졸려하여 후다닥 마쉬고 신속히 귀가!

까페쓰어다코코넛스무디커피 ㅋㅋ

까페쓰어다는 한국 다방커피(?) 믹스커피(?) 맛이 났고, 코코넛스무디커피 정말 강추 또 강추!

(오른쪽 위에 하얗게 코코넛스무디가 보이는 것이 코코넛 스무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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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오후는 호이안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그랩을 이용하여 택시를 부르고 하얏트 호텔에서 40분정도 이동하였다.

다낭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이다.

 

매표소가 있다. ㅋㅋ 입구에서 표를 사고, 작은 골목을 지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호이안에 오고 나서야 이제야 해외여행 온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ㅋㅋㅋ

 

전통 수공예상품을 파는 가게가 많이 있다. 호이안에 가면 저 가방을 꼭 사야한다고, 친척들 수대로 샀다 ㅋㅋㅋ

 

길을 가다보면 루프탑 카페가 나온다. 2층 창가에서 설정샷을 찍어주고, 으로 올라가면 뷰가 정말 좋다. 호이안에는 낮은 건물밖에 없어서 3층 루프탑에서도 호이안 전체가 다 보인다.

 

해가 저물면 조명으로 인해 더 낭만적인 분위기가 된다.

 

호이안에 오면 꼭 타야 한다는 소원배소원초!

 

해가 저물즈음에, 검푸른 하늘빛조명수면에 비치는 모습이 정말 최고다. 호이안에 더 일찍 왔어야 했다고 다들 후회했다.

 

 

갑자기 비가 와서, 원래 가려던 식당에 못가고, 한글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바로 들어갔다.

우리처러 갑잓런 비를 피해 들어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다. 메뉴는 한가지라 들어오는 대로 사람수대로 바로 음식이 나온다. 그냥 soso~~

호이안은 정말 너무 좋았고, 아쉬움이 남는다! 하루 통이나 이틀로 묵어도 좋을 곳이다. (우리는 반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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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혼자 저녁을 어떻게 떼울지 고민하다,

지난번에 회식 다음 날 가고 싶었지만 점심시간에 다녀오기엔 살짝 멀어 가지 못했던 해장국집을 방문하였다.

양평신내서울해장국

기본인 해장국을 주문.
(혼자와서 일부러 2인석에 앉으려하자, 아주머니께서 넓은 데 앉으라고 배려해주신다.)



해장국 집이니 밑반찬은 깍두기만 있으면 되고, 마늘쫑이랑 고추를 주는데, 된장이 맛있다. 벽을 보니 된장을 별도로 판매도 한다.



나왔다. ㅋㅋ지글지글보글보글
보기만 해도 이 가득하고 숟가락으로 한번 저으니 안에 콩나물과 선지가 가득하다.


순식간에 한 뚝배기 뚝딱하고 나왔다 ㅋ

네비게이션에 양평신내서울해장국과 주차장 모두 나오는데, 주차장을 검색하면 오히려 뒤에 협소한 공간으로 안내를 하고, 그냥 상호명으로 검색하여 가면 정문에 거기보다 넓은 주차 공간이 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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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고, 너무 덥기 때문에 관광지는 많은 곳을 선택하지 않았고, 

하얏트에서 택시로 5분 거리오행산(마블마운틴)택시로 20분 거리영흥사(링엄사)를 둘째날과 넷째날에 방문하였다.(셋째날은 호이안 방문!)

불교 국가이고 다낭이 휴양지여서 그런지 굳이 꼭 방문해서 이건 봐야해!라고 느낄 정도의 관광지는 아닌 것 같다.(다만, 추후 포스팅할 호이안은 강추한다. 호이안은 다낭 안에 있는 곳이 아닌 다낭 옆에 있는 휴양지가 아닌 다른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먼저 오행산.

산 전체가 커다란 대리석이라고 한다. 그래서 영어로 마블마운틴.

 


부처님의 룸비니 동산을 표현한 조각상들이 보인다. 이곳부터 길이 여러갈래로 갈린다.


부모님과 아기가 있어 한 곳만 보고 오기로 했다. 계단을 내려가지 않고 길을 쭉따라 가다보면, 바위산을 깎아 만든 동굴 같은 곳이 보인다.


그곳에 관세음보살님이 계시다._()_


왼쪽 통로로 계속 들어가면, 넓은 동굴 안에 공간이 나온다. 

동굴천장


동굴 높은 곳에 부처님이 계시고 동굴 곳곳에 여러 신들이 모셔져 있다.

 


하얏트 리젠시에 숙박하시는 분은 정말 가볍게 금방 다녀올 수 있다. 심지어 우리가 머문 숙박동에서는 오행산이 보였고, 오행산갈 택시를 불러달라하자 호텔직원이 좀 당황해하기도 하였다.

 



두번째로는 영흥사.

정오에 가수 그늘이 없었고, 정말 너무 더워서, 한번 쭉 보고 바로 나왔다.

유명한 해수관음상. 크다고 듣긴 들었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정말 훨씬 컸다. _()_


이른 오전 또는 오후 5시 정도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그늘이 하나도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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