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콩이엄마의 친한 친구가 서울에 와서 가게된
문래 창작촌의 카페 1953 위드 오드리
친구가 오드리 햅번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선택한 곳인데 어두울때 창작촌을 가는건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찾기가 쉬웠다.
주차는 카페앞에 3대정도 댈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가 간 저녁시간에는 바로옆에 평행주차가 가능하니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았다.
여기 사장님이 남자분이신데 말그대로 오드리 햅번 덕후 시라고^^;; 피규어 종류도 많고 너무 예뻤다!!
실제로 오드리햅번이 입었던 옷과 신발도 전시되어있는데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너무 예뻐서 급 신발 지름신이 올뻔 했다 ㅋㅋ
먼저 주문한 음료가 나왔는데 우리가 시킨건 베리에이드와 자몽에이드!!
둘다 단걸 좋아하지 않는데 에이드가 달지 않고 과일맛이 제대로 어우러 져서 음식이 나오지도 않는데 꿀꺽꿀꺽 마셨다 ㅋㅋ
이어서 버섯불고기 파니니셋트와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가 나왔다.
모든 요리에 샐러드가 나오는데 샐러드속 올리브와 방울토마토는 또콩이가 먼저 쏙쏙 집어먹었다 ㅋㅋ
드레싱으로는 오리엔탈드레싱이 나온다
피자는 조각마다 다른 치즈가 올려져있는건줄 알았는데 다 믹스되어 나왔다. 치즈맛이 강하지 않고 도우도 맛있어서 또콩이도 생애 첨으로 피자를 맛봤다 ㅋㅋ
셋트로 시킨 파니니!! 모든 요리를 셋트로 시키면 스프+감자튀김+소시지+치킨너겟+아메리카노로 구성되는데 아메리카노를 빼면 2000원이 할인된다!!
스프도 부드럽고 무엇보다 감자튀김이 깨끗한 기름을 쓰는지 색깔이 아주 깔끔했다. 튀김종류는 또콩이를 잘 안먹였는데 이건 안심하고 먹일수 있었다.
아참ㅋㅋ 아기의자도 준비 되어있어 말씀하면 가져다 주신다!!
영업시간도 밤11시까지이니 늦게까지 이야기 나누고 싶을때 가보는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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