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 정확히 10월 26일에 곤지암 화담숲으로 단풍놀이를 왔다. 10월 넷째주인데도, 아직 절정은 아닌 것 같다.

주의할 점은 가을 단풍 시즌에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여야만 들어올 수 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시간 정해진 인원수대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https://www.hwadamsup.com/)

여차여차해서 화담숲에 도착을 해도 주차후, 화담숲까지 이동이 쉽지 않다 ㅜㅜ

주차장에서부터 화담숲까지 거리도 멀고, 경사도 꽤 있다. 바로 앞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나, 사람이 너무 많아 타기가 쉽지 않다. 걸어가다가 앞쪽에서 리프트를 타고 입구까지 이동하였다.

관리는 정말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사람이 많았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단풍보다 모래놀이터를 보고 신난 또콩이.

잎이 정말 빨간 나무 옆에서 한장.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어렵다 ㅜㅜ

그리고 여긴 퇴장하는 곳 근처인데, 우리는 연못을 보고 예뻐서 내려왔는데, 알고보니 처음부터 위로 한방향으로 한바퀴를 크게 도는 코스이다. 그래서 앞에 사람들을 따라 줄을 서듯 계속 가면서 구경하면 된다.(사람이 넘나 많음;;)

민물고기 생태관이 있다. ㅋㅋ 물고기를 좋아하는 또콩이는 여기를 제일 좋아했다. ㅋㅋㅋ

여기 하트모양 징검다리가 유명한 포토존이고 정말 예쁘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고, 사진을 찍으려 멈추면 뒷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주말을 피해 평일에 오면 정말 좋을 듯!!)

늦게라도 단풍 놀이를 와서 다행이었다.^^ 정말 예뻤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고, 매시간 정해진 인원만 입장이 가능한데도 사람이 너무 많았다 ㅜㅜ 평일에 오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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