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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 함께 파주 출판단지를 방문하였다가, 근처 맛집 "국물없는 우동"을 방문하였다.

 

간판과 건물은 매우 허름한데, 맛집 답게 주차장에 공간이 없다.

(주차장은 바로 건물 앞에 있음)

인생은 짧고 우동은 마시써

이 집의 자랑인 우동과 계란밥을 주문하였다. 계란밥과 우동 모두 반숙보다 살짝 덜 익은 계란이 포함된다.

그걸 터뜨려 비벼먹는 건가 보다. 우동은 약간 마제소바 느낌이 나면서 맛이 있다. 그리고 면이 정말 탱글탱글하다.

계란밥. 계란을 터뜨려 파, 김, 튀김가루와 "야무지게" 비벼먹으면 된다. ㅋㅋ

서비스 튀김

맛잇게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코팅되어 자리마다 놓여 있다 ㅋㅋ

저 반숙 계란을 터뜨려 양념처럼 비벼 먹으면 된다. 마제소바 맛인데, 면이 훤씬 두꺼우니 식감이 다르고, 좀더 탱글탱글하며, 간이 쎄지 않아 마제소바보다 한국맛이 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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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여름도 조금씩 가고, 가을의 시원함을 느껴볼 겸, 원당 종마 목장(렛츠런팜)을 방문.

승마체험

승마체험이 가능하다 ㅋㅋㅋ 포니인가? 미니어처 같은 작은 말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승마를 체험해볼 수 있다.

씨름판만한 모래밭을 두바퀴 도는 정도지만, 아이들은 충분히 재미있어 하는 거 같다.

승마모자도 쓰고 제법 리얼하다 ㅋㅋ

여기저기 포토존들이 있다. 잔디밭은 폭신폭신해서 뛰어놀기도 좋은 듯!

말들이 한적하게 풀을 뜯고 있다. 봄과 가을에 산책하며 걷기에 좋은 곳 같다.

입구 바로 옆에 서삼릉이 있어서 다들 경유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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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주, 정확히 10월 26일에 곤지암 화담숲으로 단풍놀이를 왔다. 10월 넷째주인데도, 아직 절정은 아닌 것 같다.

주의할 점은 가을 단풍 시즌에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여야만 들어올 수 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시간 정해진 인원수대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https://www.hwadamsup.com/)

여차여차해서 화담숲에 도착을 해도 주차후, 화담숲까지 이동이 쉽지 않다 ㅜㅜ

주차장에서부터 화담숲까지 거리도 멀고, 경사도 꽤 있다. 바로 앞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나, 사람이 너무 많아 타기가 쉽지 않다. 걸어가다가 앞쪽에서 리프트를 타고 입구까지 이동하였다.

관리는 정말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사람이 많았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단풍보다 모래놀이터를 보고 신난 또콩이.

잎이 정말 빨간 나무 옆에서 한장.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어렵다 ㅜㅜ

그리고 여긴 퇴장하는 곳 근처인데, 우리는 연못을 보고 예뻐서 내려왔는데, 알고보니 처음부터 위로 한방향으로 한바퀴를 크게 도는 코스이다. 그래서 앞에 사람들을 따라 줄을 서듯 계속 가면서 구경하면 된다.(사람이 넘나 많음;;)

민물고기 생태관이 있다. ㅋㅋ 물고기를 좋아하는 또콩이는 여기를 제일 좋아했다. ㅋㅋㅋ

여기 하트모양 징검다리가 유명한 포토존이고 정말 예쁘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고, 사진을 찍으려 멈추면 뒷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주말을 피해 평일에 오면 정말 좋을 듯!!)

늦게라도 단풍 놀이를 와서 다행이었다.^^ 정말 예뻤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고, 매시간 정해진 인원만 입장이 가능한데도 사람이 너무 많았다 ㅜㅜ 평일에 오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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