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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은 또콩이 주말 나들이 장소가 항상 걱정이다. 오늘은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있는 "코코몽 녹색놀이터"를 방문하기로 결정!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여기에 바로 또콩이가 아주 좋아하는 포크레인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김포공항에 롯데몰까지는 쉽게 갔으나, 코코몽 녹색놀이터를 찾기가 어렵다...ㅡㅡ;; 바로 1층 롯데백화점 입구 양 옆에 공간을 이용해 설치한 코코몽 놀이터를 발견. 네이버예약을 통해 표를 구매하면 보다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

 


 

 

백화점 입구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두개의 공간에 설치가 되어 있고, 두 공간을 이동할 때는 입구에 비치된 슬리퍼를 신고 이동한다.

왼쪽공간.
쇠구슬이 나무미로를 동글동글 이동한다.


바로 이것!! 포크레인 운전!! 1번 타는 데에 1,000원이 필요하지만 인기가 많다. 줄서서 탔음.


아가용 트램펄린 ㅋ 무서워 해서 엄마가 뒤에서 잡아줘야 겨우 탄다 ㅋㅋ 옆에는 형아들용 큰 트램펄린이 있다.


과일 장보기 놀이도 하고^^ 공간이 꽤 넓고, 과일 종류가 다양하다 ㅋㅋ


이게 대박 ㅋㅋㅋ 또콩이가 가장 좋아했다. 붕붕이를 타고, 저 미끄럼틀 슬라이드를 내려 온다 ㅋㅋ 한 30번쯤 왕복함 ㅋㅋ


코코몽 로케트는 무서워했다 ㅋㅋ


편백나무 놀이터에서 상어와 공룡 밥주기 놀이도 하고^^

슬리퍼를 신고 오른쪽 공간으로 이동.

정글짐 놀이터가 있다 ㅋㅋ 엄마가 거미에게 잡혀갔다는 상황극으로 같이 엄마를 구출하러 씩씩하게 모험을 떠나는 또콩이!

 

 


ㅋㅋ코코몽 붕붕이도 한번 타주고,


아기 놀이터에 빠지지 않는 기차타기.


엄마 아빠와 튜브 썰매를 타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실내긴 실내인데, 롯데몰에서 롯데백화점으로 이동하는 길목이라 조금 산만하다. 슬리퍼를 신고 양쪽을 오가는 것도. 그렇지만 놀이기구는 확실히 다양하다.^^ 겨울에 그래도 한 번 와볼 만한 곳이다. 많은 키즈카페를 다녀봤지만, 조종가능한 포크레인붕붕이 슬라이드는 처음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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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월초마다 확인해 보았던
T-DAY이 일정을 깜박하고 있었다!!



​1월 T데이​는 또콩이네 맞춤 일정인듯 유용한 곳이 많았다.

첫째주는 ​11번가 여행상품 기획전 11프로 할인​인데 이건 종료!!

둘째주에 실속있는 혜택들이 기다리고 있다!!


​​​

또콩이 엄마가 좋아하는 ​도미노피자 방문포장 50%할인!!​ 대상은 프리미엄 피자로 제한되어있어서 아쉽지만
이번주 저녁 한끼는 ​도미노피자로 하는걸로!!



​엔젤리너스 1+1 혜택​도 있고!!



​원스토어북스​에서 ​도서 10종 무료대여​혜택도 있다.
티데이 이벤트 콘텐츠 대상도서에 한하며 다운로드는
1월 31일까지이다.


뻐끔이를 좋아하는 또콩이가 좋아 할만한 ​롯데아쿠아리움 할인 혜택



셋째주는 ​메가박스 할인​인게 아직은 오픈전이지만
50%할인정도가 아닐까 기대하는중이다 ㅎㅎ


가장 기대하는 혜택!!

​홈플러스!!​매주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이용하는 또콩이네라 두근두근 기대하는중이다. 1만원 할인 정도는 쏴주시겠지 ㅋㅋ

마지막주 혜택인 Btv,옥수수도 옥수수앱으로 가끔 영화를 보는 또콩이 아빠가 좋아할만한 혜택이다.

이번 1월 티데이 혜택도 잊지말고 잘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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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 10권을 구매하였다. 사실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싯다르타"를 읽으며, '헤르만 헤세'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그러던 차에 헤세에 관한 책을 찾다가, 이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시리즈가 모두 재밌을 것 같아 한번에 구매하였다.

구매를 하게 된 동기는 헤르만 헤세였지만, 촘스키에게 관심이 가장 먼저 갔고, 2권인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를 가장 먼저 읽게 되었다.

책은 만화로 되어 있어 읽기도 수월하지만, 만화로 되어 있음에도 적당히 무게감있는 내용을 전달하여 기분좋게 읽었다.

촘스키는 미국의 베트남 전쟁 반대, 이라크전쟁 비판미국의 살아있는 양심으로 불리우는 학자이다.

촘스키는 미국이 힘의 논리로 만든 세계 질서 안에서 세계는 법이 아닌 무력과 강대국들의 힘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에 대한 예로 테러와의 전쟁, 평화유지라는 명분을 앞세운 여러 전쟁들, 그리고 핵확산 금지조약에 서명을 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가 미국이며, 또 지구온난화 관련 국제기구의 협약에 서명하지 않은 나라도 미국임을 들고 있다.

이렇게 미국을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장본인으로 지적하면서, 그 핵심에는 미국정부가 아닌 미국의 대기업들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미국의 정치가 경제권력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기업은 이윤극대화를 위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추구하므로, 도덕성이나 윤리의식이라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신자유주의에 편승하여 다국적 대기업으로 성장하여, 경제적 이윤 추구행위에 자국의 이익보호라는 명분으로 미국정부를 동원하는 데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정치권력은 선거운동에 드는 막대한 자금을 대기업으로부터 후원받게 되므로, 정치권력은 기업에 종속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더하여, 민주사회에서 권력을 비판하고, 견제해야할 언론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언론도 결국 기업이며, 이윤을 극대화하여야 하는데, 결국 대기업의 광고 수입원에 의지할 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그 결과 언론은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 커녕 대중의 심리를 조작하는 데 이용될 뿐이라고 비판한다. 그 방법에는 같은 사회현상을 두고도 정치권력이 원하는 방향으로 프레임을 짜서 보도하거나, 스포츠, 오락 등을 통해 정치에 무관심해지도록 만들고, 지엽적이고 자극적인 일에 몰두하게 만드는 방법들이 있다.

끝으로 촘스키는 지식인의 역할이란 사람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며, 권력에 속절없이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일깨워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창조성을 길러주는 교육이 중요하며, 사회 변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행동을 강조하고 있다.

촘스키는 마치 진보 언론인인 것 같지만, 사실 촘스키는 언어학자이다. 이처럼 이 책은 촘스키에 대해 개괄적으로 이해하기에, 또는 입문단계로서 아주 좋은 책인 것 같다. 그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며, 또한 그에 대한 더 깊은 관심이 생겼다. 촘스키가 기업의 영리활동을 너무 나쁘게만 보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가 쓴 책을 보면 그의 논리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으지 않을까 싶다. 그가 쓴 책들을 이어서 읽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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