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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지만,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하는 또콩이를 위해 어디를 가볼까 검색하다, 또콩이가 좋아하는 소방관 복장을 착용해볼 수 있는 인천 어린이 과학관을 가기로 결정!

왠 걸... 인천이지만 경인고속을 타니 30분. 성탄절에 다녀온 별내보다 가깝다 ㅋㅋㅋ

인천 어린이과학관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현장에서 예약내역 확인 후 결제를 한다.

가장 먼저 입장한 곳은 무지개 마을. 여기는 미취학 아동만 입장이 가능하다. 다행히도 27개월인 또콩이도 치이지 않고 놀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 배추, 당근 뽑기 놀이 ㅋㅋ

북극 탐험. 이글루도 지어보고 오로라도 구경하기 ㅋㅋ

커다란 비눗방울 체험인데 ,, 신기해하다가 몸의 반정도보다 커지자 무서워 한다 ㅋㅋㅋ "꺼내주세요!!"

 

물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한 단순 놀이기구들 ㅋ 좀 더 크면 신기해하고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뒹굴뒹굴 나무구멍에는 작은 터널들과 미끄럼틀이 있어 마치 놀이터 같다 ㅋㅋ

 

비밀마을로 이동, 소방관 옷 착용!ㅋㅋ 소방 호수를 들고 불도 꺼본다 ㅋㅋ

공사장으로 이동 ㅋ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착용한 후 일꾼처럼 열심히 벽돌을 나르는 또콩이 ㅋㅋ

요리사도 되어 보고^^

비밀마을을 가장 재미있게 노는 것 같았다^^

인체마을로 이동ㅋㅋ 음식물이 입으로 돌아가 소화기관을 통해 대변으로 나오기까지를 체험관으로 만들어 놓았다 ㅋㅋ 입이 너무 커 무서워 하다가, 곧 터널놀이처럼 들어간다^^

볼록거울 앞에서서 아기가 되었다고 좋아하고, 오목거울 앞에서서 엉아가 되었다고 좋아한다 ㅋㅋ

 

비밀마을에 계단을 통해 한층 올라가면 또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삼각타이어 자전거를 타고 싶어했지만 ㅋㅋ다리가 페달에 안닿아서 패스 ㅋㅋ 저 초록색 스카프를 하늘에 날리고 받는 것을 또콩이가 엄청 좋아하였다 ㅋㅋㅋ

그 다음은 지구마을. 오염된 지구를 위해 태양열, 풍력, 수력 등 그린 에너지를 사용하자는 취지인데, 또콩이한테는 좀 이해가 어려웠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도시마을 ㅋㅋ 비행기 운전석을 타고, 핸들을 잡고는 좋아한다 ㅋㅋ 그러나 막상 비행기가 되어보고는 바람에 놀라 금방 내려온 또콩이 ㅋㅋ


겨울에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고, 사람도 많지 않고, 생각보다 가까웠다 ㅋ 다만 또콩이가 좀 더 크면 유익할 것 같다. 그리고 여름에 다녀온 상상나라와 컨텐츠가 너무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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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져서 주말마다 외출이 쉽지 않다. 활동량이 많은 또콩이도 집에서 답답해하고, 저녁에 잠드는 시간도 늦어진다.

붕붕이를 좋아하는 또콩이를 위해, 직접 붕붕이를 탈 수 있는 곳을 검색해보니, 별내에 라파르코라는 대형 키즈카페가 나온다.

거리는 좀 멀지만, 또콩이를 위해 출발!

 

라파르코를 선택한 이유를 단번에 알아본 또콩이! 등록도 안했는데, 바로 자동차 타는 곳으로 달려간다 ㅋㅋㅋ 

정말 대형 키즈카페이긴 한가 보다 ㅋㅋㅋ 이렇게 미니카를 운전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키즈카페는 처음본다 ㅋㅋㅋ


 

역시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듯이, 또봇 한번 들려주고 ㅋㅋ

 

볼풀로 들어가서, 공놀이를 한다. 저 기계안으로 공을 넣으면, 공이 위로 뿜어져 다시 나온다.

볼풀 벽면에는 타일놀이 공간이 있다. 엄마와 도형 모양 타일 맞추기 놀이 중!

 

다른 키즈카페들과 마찬가지로 정각마다 운행하는 미니 기차도 있다 ㅋㅋㅋ 아기때는 기차타는 것을 정말 좋아해서 몇번씩 탔었는데, 이제는 지루한지 한번 타고 내려버린다 ㅋㅋ(많이 컸네^^)

 

미니 운전연습 말고도 특이하게, 라파르코에는 미니 동물원 공간이 있다 ㅋㅋ 미니싸이즈다 정말 ㅋㅋ

그래도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물고기수족관과 거북이, 앵무새, 도마뱀 등이 있다.

 

이것도 특이했다. 소방관 놀이라고 또콩이가 엄청 좋아했는데, 대형 화면에 불이 나면, 물을 뿌려 불을 끄는 놀이이다 ㅋㅋ

 

정글짐 입성! 무서워 하였는데, 엄마가 거미에게 잡혀갔다고 하니 무서워하면서도 열심히 요리조리 통과하여 엄마한테 가는 또콩이 ㅋㅋㅋ 이 정글짐도 싸이즈가 은근히 크다 ㅋㅋ 여기저기 장애물과 미끄럼틀이 있고, 아기들이 다치지 않게 푹신한 소재로 되어 있다.

 

여기 계단과 미끄럼틀을 올라가면 2층 공간으로 이어진다. 2층에는 다른 키즈카페들과 마찬가지로 편백나무 놀이터와 여러 장난감들이 있다. 또콩이는 여기서도 역시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소방차만을 가지고 놀았다 ㅋㅋ

 

열심히 놀고 밥을 먹는 또콩이, 이렇게 바닥에 앉아서 먹는 공간과 의자에 앉아서 먹는 공간이 있고, 어른들도 밥을 먹을 수 있게 "국수나무"가 입점되어 있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어른들이 쉴 수 있는 안마의자도 있고 ㅋㅋㅋ

 

밥을 다 먹은 또콩이는 마지막으로 실내 튜브 썰매를 타면서 시간을 보냈다 ㅋㅋ 엄마가 구해달라고 하니, 또 우다다다다~~~뛰어 올라가는 또콩이 ㅋㅋ 하지만 엄마가 더 재미있게 탄 것 같다 ㅋㅋㅋ

 

소감은 정말 큰 키즈카페였고, 다른 키즈카페에 있는 것은 다 있으며, 그 외에 실내 운전연습장과 미니동물원 등이 추가로 있느 시간보내기 좋은 키즈카페였다! 가까운 곳에 하나 있었으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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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콩이와 함께 하는 주말.
오늘은 어딜가나 고민하다 일산에서 앤서니 브라운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늦은 오후 일산으로 출발했다.



일산 원마운트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찾는게 쉽지않다. 바깥에 위치한 출입구로 들어가야 하니 지하에 주차하고 건물 밖으로 나가 입구를 찾는게 쉽다.


성인 (만19세이상)은 12,000원 만 24개월이상부터 만 18세까지는 9000원의 입장료인데 네이버 예매를 하면 조금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작품마다 간단한 설명과 그림들이 전시 되어있었다.
알고있는 앤서니 브라운들의 동화책들은 정말 얼마안되는거였다. 꽤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작품속에 나온 배경들을 실제로 구현해 놓았다.



또콩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회전 목마.



또콩이가 좋아하는 ​My Dad (우리 아빠 최고!!)



엄마와 함께 그림 감상중.

앤서니 브라운 책이 철학적인 메세지도 많고 숨은 의미를 이해하며 읽어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라 아직은 많이 접해 보지 못한 또콩이를 위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대출해 왔다.



​기분을 말해봐 , 겁쟁이 윌리 , 돼지책

돼지책은 아직 또콩이 한테는 어렵지만 그림이 독특하고 기발해 선택해 보았다.

기분을 말해봐는 이미 지웅이가 20개월쯤 읽어 본 책인데 아기들과 읽으면서 언제 기분이 좋고 슬프고 지루한지 이야기를 해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겁쟁이 윌리는 앤서니 브라운전에서 윌리가 자주 등장하기도 했어서 전시회 갔던 경험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해보고싶어서 선택했다.

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좋은 전시회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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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은수 형아네가 놀러 왔다. 마곡 식물원은 지방에서도 서울의 핫플레이스인가보다. 또콩이네는 개장하자마자 다녀왔지만, 은수형아를 만나기 위해 한달만에 또 다시 마곡 식물원을 방문.

지난번에는 주차장이 만원이라 몰랐는데, 오늘 자를 주차하고 보니, 주차장이 온실로 바로 이어진다.

 


관람시간9시~18시, 마지막 입장 1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휴관이다.


은수형아를 기다리며, 온실 앞에 다른 공간들을 천천히 구경하였다.

지난 번에는 사람도 너무 많고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알고 보니, 이 작품들이 알고보니, 다 빨대로 되어 있었다.(놀랍)
정찬부 님의 "피어나다"라는 작품인 듯!

 

 


식물과 기후 체험관. 벽면의 영상 안의 식물을 손으로 터치하면 해당 식물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지구의 각 지역별대표 식물들을 설명해 놓았다.

 

화면 터치가 가능하다 ㅋㅋ(애들한테는 그냥 장난감인듯..ㅋㅋ)

 


열대우림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데, 너무 소리가 큰지 또콩이는 무서워한다 ㅋㅋ


코알라유칼립투스를 먹는 애니메이션을 집중하여 본다 ㅋㅋ

은수형아네가 도착하고, 같이 온실 입장!


지난 번보다 확실히 정돈되고, 정비되었다. 각 체험관 별로 온도와 습도를 구분하기 위한 칸들도 제대로 갖춰졌고, 식물들도 상당히 빽빽해졌다 ㅋㅋ


휑~했던 연못에 연꽃이 꽃을 피우고 수면에 가득하다.

ㅋㅋ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아직은 서먹서먹한 은수 형아와 또콩이 ㅋㅋ

ㅋㅋ손을 잡게 했더니 다시 금방 친해진다. 온실을 나와 온실 닾 잔디밭에서 같이 뛰어 논다. 온실은 더워서 외투를 벗고 다녔는데, 바깥은 역시 쌀쌀하다.

 추운 겨울에는 온실이 애기들 나들이에 인 것 같다. 몇 번 더 올듯 싶다.

마곡 식물원 입구에서 차타고 직진하면 3분 거리에 먹자빌딩이 있다. 토끼정에서 아기 둘을 데리고 정신없는 점심식사까지 완료! 금새 정들어서 은수는 밥먹는 내내 밥먹고 또콩이랑 놀거라고 ㅋㅋ

이유식을 뗀 은수형아 용 카레 돈까스 덮밥 ㅋ 돈까스는 따로 달라고 주문하였다.

 지난번 김포 롯데몰점을 갔었는데, 토끼정은 역시나 맛있다. 다만 여기는 반찬 리필을 주문을 추가로 하여야 한다해서 리필하지 않았다...(김포롯데몰점은 그냥해줬었는데...이상;;)

추운 겨울 아기나들이 장소마곡 서울 식물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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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안 좋았으나, 11월같지 않게 따뜻한 날씨에 마지막 구경이 될 것 같아, 또콩이 할머니를 모시고, 용산 가족공원을 방문.

주차를 하자마자...와...보이는 풍경에 탄성이 나온다.

단풍이든 낙엽으로 가득한 땅과 작은 연못, 그리고 나뭇가지 그림자까지...

색감이 너무 선명하여 마치 물감으로 그린 같다.

작은 호수의 분수도, 수면에 비친 나무들도...너무나 아름다웠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모든 곳이 다 작품이 된다.

 

자연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회색 포장도로마저, 가을햇살의 그림자가 자연처럼 예쁘게 꾸며준다.

 

넓은 잔디밭도 많아서, 또콩이가 무척 신이 났다. 달리고 또 달리고~

짹짹이를 좋아하는 또콩이, 비둘기를 쫓아다닌다 ㅋㅋ

수북히 쌓인 낙엽과 나무 그림자가 잘 어우러져 마치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물감으로 바닥을 점.점.점. 찍어 놓은 것 같다.

놀이터에서 어린 아이들이 한참 뛰어 놀고 있다.

또 다시 나타난 잔디밭에 또콩이가 또 달리기 시작한다 ㅋㅋㅋ 할머니랑 잡기놀이도 하고 ㅋㅋ

 

낙엽이 쌓인 지압로는 또콩이에게 로! ~

 

 

ㅋㅋ넓은 잔디밭 한 가운데 이런 커다란 조형설치품이 있다. ㅋㅋ 공룡 손이라 했더니, 또콩이 무서워함 ㅋㅋ

공원 한 켠에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이는 작은 텃밭들도 있다.

뷰(view)가 정말 예술이다.ㅜㅜ

원래는 주한미국의 골프장이었다고 한다.

텐트를 가져와서 쉬고 있는 가족들도 있었고, 넓운 잔디밭에는 여러 가족이 함께 놀러와 다같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정말 평화롭고, 여유가 넘치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한참을 뛰어논 또콩이, 집에 와서 꿀잠^^(온가족이 꿀잠^^;;)

주차비 1,800원에 온 가족이 만족한 아주 즐거운 단풍놀이였다.^^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였으나, 들어갈 때나 나올 때나 전혀 붐비지 않았는데... 옆에 국립중앙박물관과 연결되어 있어서인지, 그 쪽에 주차를 하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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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이나 늦가을에는 추워서 주말에 아기랑 뭐하면서 놀아줄지가 정말 고민이다. 24개월 전 후 아기들은 특히 애매하다. 키즈카페에 가도 큰 애들한테 치여서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키즈카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러던 와중에 딱 좋은 곳을 발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다.

가격도 무료이고, 당기고 밀고 타고 등의 간단한 놀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싸이트를 통해 예약을 하면 된다.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나 다만, 하루 5회차로 운영하며, 회차당 제한인원이 있다.

처음 알게 되어서 갔으나, 유명한 곳인가보다 ㅋㅋ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고 입장시간 전에 길게 줄을 서 있다.

 

전래동화 테마로 호랑이가 가장 먼저 나온다.

입장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그저 꼬리를 당기면 쑤~욱 나오는 것만으로도 또콩이는 좋아한다^^

커다란 호랑이 인형도 한번 만져보는데...ㅋㅋ무서워 한다 ㅋㅋㅋㅋㅋ


호랑이 인형 위에 앉아보곤 푹신해서 좋아한다^^

 

전래동화 이야기에 맞추어 화면이 움직이고, 도끼를 들고, 터치화면독수리를 때린다 ㅋㅋㅋ 우리 토끼 내려놓으라고 ㅋㅋㅋ도끼의 날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어 터치가 되며, 도끼 말고 화살도 있다. 화살은 화살촉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어 터치가 가능하고, 애들한테도 안전하다.

 

그 다음은 삼국시대 테마인데.... 사실상 여기서부터는 뭐 거의 키즈카페(분위기)이다 ㅋㅋㅋㅋㅋㅋ

왕릉 등 고분을 모형제작 해놓은 건데, 아기들은 미끄럼틀 타고, 오르고, 아래 터널로 통과하고 정신없다 ㅋㅋㅋㅋ

 

또콩이가 정말 너무도 좋아하여서, 엄마아빠도 즐겁고 신났다^^

삼국시대 실크로드를 건널 때 탔던 낙타인데....또콩이한테는 그저 탈 것일 뿐 ㅋㅋㅋㅋ붕붕~~~

우리 또콩왕자 왕 코스프레도 한번 해보고 ㅋㅋ 왕관이 꽤 무겁고, 왕 코스튬도 준비되어 있다. 또콩이는 모자를 싫어하는데, 반짝거려서인지 왕관은 흔쾌히 써볼려고 한다 ㅋㅋㅋ(신기하네ㅋㅋㅋ)

블럭쌓기도 있다 ㅋㅋ초집중모드~

 

정말 강추!!! 쌀쌀한 날씨실내에서 맘껏 뛰어놀고, 무료정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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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거세게 불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일요일.
잠실에 일이 있는 아빠를 기다리며 엄마와 시간을 보내게 된 또콩이🙈

​어디를 가볼까?

​엄마의 선택은 ​아쿠아리움!!

당일 예매라 알아볼 새도 없이 부랴부랴 소셜에서 예매를 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가격은 이렇다.
네이버예매나 소셜에서 (위메프나 티몬) 구매하면 당일 사용도 가능하고 30프로 정도 할인해서 구매 가능하다.

이제와서 보니 각종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도 많고 카드할인도 많으니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읗것 같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증빙 서류가 있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5개월인 또콩이도 pass!!

롯데월드 몰 지하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으로 출발!!



입장하면 티켓을 구매할수 있는 부스가 나온다.
미리 티켓을 구매한 또콩이네는 바로 입장한다.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할때 주차권할인권을 주니 잘 챙겨야 한다!!





입장하면서 티켓 혹은 예매 바코드와 아기들은 증빙서류를 제시하고 입장한다.



또콩이가 좋아하는 뻐끔이들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진다.



또콩이가 너무나 좋아했던 ​수달

 



크기에 압도 되었던 ​벨루가
지하2층이 아닌 지하 1층에서 벨루가를 처음 보는데
위로 헤엄쳐 오는 모습에서 크기와 무게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신비로운 느낌까지 들었다.

 



지하2층 디오션으로 가기전에 아이들이 직접 불가사리와 조개 멍게를 체험해 볼 수있는 곳이있다.
조개와 불가사리를 만져보며 ​딱딱해요!!​를 연발한다.
이곳에서는 체험전에 꼭 ​손을 닦아야 한다.


해저터널을 통과하는것 처럼 아이들이 수족관을 가로지르며 관찰할수 있도록 해놓았다. 물고기를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또콩이가 역시나 좋아했다.



벽에 찰싹 달라붙은 불가사리와 ​하이파이브!

사실 하이라이트는 디오션 존인데 사진이 없다ㅜ
한장 달릴나이 25개월 또콩이가 쉬지않고 뛰어다니는 바람에 사진은 커녕 제대로 보지를 못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제주 한화아쿠아플라넷, 63빌딩 아쿠아리움을 가봤는데 디오션 존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않았다. 전체적인 개체수도 많지않고 상어는 특히나 아기상어 2마리쯤 봤던것 같다. 물론 벨루가만으로 충분히 인상적이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지웅이가 좋아했던 ​​해파리 존!!
​신비로운 분위기에 음악까지 정말 아름다웠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터치스크린 게임까지 ㅋㅋ
또콩이에 다른아이까지 둘이서 경쟁적으로 터치터치!!

 



또콩이가 좋아하는 펭귄이 있는 ​폴라존

2시간 남짓걸려서 모든 관람을 마치고 아빠와 상봉한 또콩이🐵 아직 또콩이는 어려서 2시간 정도 소요가 됐지만 좀더 큰 어린이들은 시간이 더 걸려서 자세히 관람할 수 있을것 같다.

아쿠아리움 내부에 유아 휴게실이 있어 수유도 가능하고 화장실도 곳곳에 있어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들도 유모차를 가지고 관람하기 편하도록 엘리베이터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번주말엔 아기랑 어디갈까 고민될때

잠실 롯데월드 몰 아쿠아리움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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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에 방문)

기차를, 칙칙폭폭이를 너~~~~~무 좋아하는 또콩이를 위해, 항동철길이 있는 푸른수목원을 방문하였다.

입장료는 없으나, 주차장에 주차비가 있다.
(주의 :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여,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음)

날씨가 너무 좋고, 파란 가을하늘도 너무 예뻤다. 들어가자마자 넓은 잔디밭이 맞이하는데,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쫓아 열심히 달리는 또콩이 ㅋㅋ

 

엄청 넓다. 항동저수지도 있고, 꽃정원도 있다. 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한 컷 찍고, 아기용 벤치에 앉아서도 한 컷 남겨본다.


잔디밭을 따라 걷다가, 늬엿늬얏한 햇빛에 그림자가 눈에 띄었나보다 ㅋㅋㅋ 그림자가 자기를 계속 쫓아다닌다고 그림자를 떼어낼려고 열심히 도망다닌다 ㅋㅋㅋ

 



 

 

수목원 산책길 끝에 항동철길로 가는 길이 연결된다. 나무들 사이로 기찻길이 나 있고, 그 위에 파란 하늘이 예술이다. 또콩이는 계속 칙칙폭폭~칙칙폭폭 ㅋㅋ


항동철길역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마무리.

 

다시 입구로 왔을 때 버기카를 보고 엄청 좋아한다 ㅋㅋㅋ 다낭여행 이후 버기카만 보면 "까먼~~" 이런다 ㅋㅋㅋ

주차비를 제외하면 비용도 없고, 가을 낮에 아기들 뛰어놀기에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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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볼에 을 넣어주면 촉감이 좋은지 흩뿌리면서 잘 노는 또콩이.
그런 또콩이를 위해 헬로 밀가루를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가까운 영등포점을 방문!

1. 밀가루 존 + 라이스(rice) 존 : 1시간
2. 쿠킹 클래스 : 30분
3. 플레이 존 : 30분

이렇게 해서 2시간의 프로그램이고, 가격은 아기는 18,000원이고 보호자는 1인 1음료 또는 1인 1식사를 주문해야 한다.


밀가루 존을 갈지, 찹쌀 존을 갈지 결정. 또콩이는 원래 쌀을 좋아해서 찹쌀 존을 결정. 다른 키즈 카페와 달리 보조 선생님이 옆에서 같이 놀아준다. ㅋ(좋네ㅋㅋ) 미끄럼틀 탈 때 저렇게 쌀도 뿌려주신다. ㅋ

 



막간의 여유를 확보한 엄마아빠는 커피허니탱탱볼을 주문. 또콩이가 노는 걸 보며 여유롭게 다과를 즐긴다. ㅋㅋ

 



자유롭게 밀가루 존으로 이동해서 놀 수도 있다. 하지만 또콩이는 오로지 타요만...ㅜㅜ


1시간이 되면 방송을 통해 쿠킹 클래스타임이라는 안내가 나온다. 손을 씻고, 요리사 복장을 하고 쿠킹클래스 입장.

 


선생님 수업도 듣고, 반죽도 쪼물쪼물, 데코로 초콜릿도 넣어준다 ㅋㅋ 은근히 이 시간이 아기에게 유익한 것 같다 ㅋ(쉽게 경험할 수 없는..)


쿠킹클래스가 끝나면 아기가 만든 쿠키가 구워지는 동안 플레이존에서 논다. 일반 키즈카페에서 볼 수 있는 장난감들이 놓여있다.



자기가 만든 쿠키를 들고 있는 또콩이 ㅋ 자기가 만든 걸 먹으면서 엄청 맛있어 하였다.^^


일반 키즈카페에 비해 항상 케어하는 선생님이 있어서 그런지 계속 졸졸 쫓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아기도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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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인 11일부터 임시개장을 한 마곡 서울식물원을 방문하기로 결정.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만, 다행히 오늘 낮은 따뜻했다.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출발하였으나, 이미 일찌감치 막힌다. 주변에 공사장이 대부분인데, 근처 길가에 차를 세우려고 하였으나 이 또한 만만치 않다.ㅜㅜ;


그래도 어렵게 주차하고 들어가니, 만발한 코가 반겨준다.


일단 느낀 점은 엄청 넓다. ㅋㅋㅋ


임시 개관한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해서 그런지, 엄청난 인파가....거의 사람구경하러 온 기분이다.


그나마 볼 게 있다는 온실로 향한다. 마지막 입장 가능 시간오후 5시이다.

가장 밀고 있어서 그런가. 곳곳에 온실 가는 길이라는 안내문구가 보인다. 이 안내문구가 아니더라도 ㅋㅋㅋ 많은 사람들속에 섞여 무작정 걷다보면 온실에 이른다.ㅋㅋㅋㅋ 


 

온실에 들어서면, 처음 맞이하는 실내 장식물.


ㅋㅋ다낭에서 호텔 벽에 붙어있던 도마뱀들이 생각나는지 자꾸 "까먼~까먼~"이런다 ㅋㅋㅋ

사람이 너무 많다 ㅋㅋㅋ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스카이워크.

연못 물을 받은지 얼마 안되었는지...물이 뿌옇고, 아직 물속에 생명력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내년이면 수초도 무성하고, 물고기들도 있고 그러겠지. )


 

그래도 곳곳에 햇빛이 들어오게, 건물 외벽 전체를 다 유리로 해 놓은 점은 대단해 보인다.



임시개장이어서 그런지 식물들도 듬성듬성 심어져 있다. 내년에 정식 개장할 때 쯤이면 많이 자라서 아마 화단을 뒤덮을 것이다.

 

뭐, 듬성듬성하다 해도 우리 가족들만 좋아한다면 Good!^^


를 보고 신기해하는 또콩이.


어린왕자의 별을 위협하는 그 유명한 바오밥나무!ㅋ 한 컷 찍어 보았다.


1층을 다보고 우리도 스카이워크에 입장.
(아직 엘리베이터 사용이 안되서, 유모차를 대동하여 관람중인 분들이 2층계단을 들고 오르느라 꽉꽉 막힌다. 유모차 가져가실 분은 참조.)


카페, 씨앗도서관, 향문화연구소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간판도 아직 마련 중이고 좀 휑하다.ㅋㅋ

 

어제 해바라기 책을 읽어줄 때, 씨앗을 심고 새싹이 나는 이야기를 좋아했는데, 그것을 그림으로 보고 좋아한다 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을 타이밍을 잡기도 어렵다 ㅜㅜ)


다 필요없고 우리 또콩이는 뛰어놀 잔디모래만 있으면 된다 ㅋㅋ 여기서 한 시간 뛰어놀고 귀가^^


개장한지 얼마안돼서 협소한 주차공간과 많은 인파를 감안하고 가야할 것이고, 특히 유모차 대동은 실내 관람에 불편할 수 있다.ㅜㅜ

정말 넓고, 다 완비되었을 때가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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