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에 방문)

기차를, 칙칙폭폭이를 너~~~~~무 좋아하는 또콩이를 위해, 항동철길이 있는 푸른수목원을 방문하였다.

입장료는 없으나, 주차장에 주차비가 있다.
(주의 :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여,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음)

날씨가 너무 좋고, 파란 가을하늘도 너무 예뻤다. 들어가자마자 넓은 잔디밭이 맞이하는데,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쫓아 열심히 달리는 또콩이 ㅋㅋ

 

엄청 넓다. 항동저수지도 있고, 꽃정원도 있다. 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한 컷 찍고, 아기용 벤치에 앉아서도 한 컷 남겨본다.


잔디밭을 따라 걷다가, 늬엿늬얏한 햇빛에 그림자가 눈에 띄었나보다 ㅋㅋㅋ 그림자가 자기를 계속 쫓아다닌다고 그림자를 떼어낼려고 열심히 도망다닌다 ㅋㅋㅋ

 



 

 

수목원 산책길 끝에 항동철길로 가는 길이 연결된다. 나무들 사이로 기찻길이 나 있고, 그 위에 파란 하늘이 예술이다. 또콩이는 계속 칙칙폭폭~칙칙폭폭 ㅋㅋ


항동철길역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마무리.

 

다시 입구로 왔을 때 버기카를 보고 엄청 좋아한다 ㅋㅋㅋ 다낭여행 이후 버기카만 보면 "까먼~~" 이런다 ㅋㅋㅋ

주차비를 제외하면 비용도 없고, 가을 낮에 아기들 뛰어놀기에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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