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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 함께 파주 출판단지를 방문하였다가, 근처 맛집 "국물없는 우동"을 방문하였다.

 

간판과 건물은 매우 허름한데, 맛집 답게 주차장에 공간이 없다.

(주차장은 바로 건물 앞에 있음)

인생은 짧고 우동은 마시써

이 집의 자랑인 우동과 계란밥을 주문하였다. 계란밥과 우동 모두 반숙보다 살짝 덜 익은 계란이 포함된다.

그걸 터뜨려 비벼먹는 건가 보다. 우동은 약간 마제소바 느낌이 나면서 맛이 있다. 그리고 면이 정말 탱글탱글하다.

계란밥. 계란을 터뜨려 파, 김, 튀김가루와 "야무지게" 비벼먹으면 된다. ㅋㅋ

서비스 튀김

맛잇게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코팅되어 자리마다 놓여 있다 ㅋㅋ

저 반숙 계란을 터뜨려 양념처럼 비벼 먹으면 된다. 마제소바 맛인데, 면이 훤씬 두꺼우니 식감이 다르고, 좀더 탱글탱글하며, 간이 쎄지 않아 마제소바보다 한국맛이 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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