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갔다가 본 미니멜리사 플록스가 너무 예뻐
​덜컥 샀다가 자꾸 넘어지는 또콩이를 보고 안되겠다 싶어 급하게 구매한 아디다스 키즈 둠샌들!!

​일단 결론은.....

대만족! 대성공!​


​전국 품절이라 중고나라에서 딱한번 신은(....이라고 하는?) 중고로 구매해 신었는데 너무나 만족스럽다.


(아직 첫 포스팅이라 사진은 내맘대로 찍은걸로 올림ㅋ)

또콩이 처럼 활동량이 어마무시한 아들에게 플록스는 측면에 벨크로가 달려있어서 광속으로 달리다보면 어느새 열려있기도 하고 어떻게 된건지 그 신발만 신으면 꼭 한번씩 넘어졌었다ㅜ

둠샌들은 일단 앞코가 막혀있어 아직은 불안불안한 21개월이 걷다가 넘어져도 다칠 염려가 없고
벨크로가 발등을 덮고 길어서 짱짱하게 아기발을 잡아줄수 있다

무엇보다..... ​예쁘다❤️❤️

​중고나라에서도 전국 품절 대란속에 그나마 간간히 글이 올라오는이유는 사이즈 미스!!

참고로 또콩이는 21개월, 아디다스 360 130이 딱 맞아서 아디다스 슈퍼스타 140을 신는데 양말을 신고 여유있는 정도이다.
둠샌들이 사이즈가 크게 나왔다고 해서 망설였는데
140을 신으니 1센치정도 남디만 크거나 헐떡이는 정도는 아니라서 올여름 예쁘게 신고 조금 더 욕심내보면 내년 여름 초입까지도 신을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상 첫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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