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6개월인 또콩이🐵

두돌이 되면 시작해야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배변훈련을 슬슬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검색에 들어갔다.

아이들은 알록달록 캐릭터가 그려진 걸 좋아하겠지만 ㅜ 이미 총천연색의 향연인 집에 더 더하고 싶지는 않고ㅋㅋ또콩이가 흥미를 가질만한 무언가가 있어야 할것 같다고 생각에 검색의 검색을 거듭하다가 발견한

아이팜 이지두잉 베이비포티
유아변기!!



아이팜 이지두잉 베이비포티 유아변기의 특장점은 바로 어른변기를 그대로 축소시켜놓은 듯한 비주얼!!
평소 할아버지나 아빠가 소변보는걸 신기하게 보던 또콩이가 충분히 흥미를 가질만 하다.



변기 뚜껑을 열면 이렇게 소변통을 분리 할수 있게 되어있다. 색상은 또콩이가 선택한 ​회색​과 ​핑크​ 이렇게 두가지 이다.



또하나의 비장의 무기!! 바로 ​물내리는 버튼​이다!!
정말이지 실물구현 하나는 제대로 해낸듯 하다.
심지어 어른것 처럼 버튼이 큰것 작은것 두개 이다 ㅋㅋ



버튼을 누르면 다소 큰소리의 물내리는 소리와 함께 버튼에 불이 들어온다. 실제로 또콩이는 변기를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왔다갔다 이 버튼만 누르고 다녔다 ㅋㅋ
이부분은 조립과정에서 건전지를 넣고 작동할 수 있게 되어있다.

사실 구입해서 조립한건 두달정도 되서 조립과정을 찍은 사진이 없다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기를 올린이유는??

​또콩이가 첫 배변에 성공했다!!!!



‘ 기다려보세요 쉬가 나오는 중이에요’


하더니 정말 1분정도 지나니 쉬를 했다 ㅋㅋ
쉬가 마려운 타이밍을 잡고 그대로 변기로 데리고 가기까지가 힘들었지만 ㅜ 성공했다!!

그동안 꾸준히 변기랑 친하게 해주고 변기에 쉬하는것에데해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노력했는데 이지두잉 베이비포티의 장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아기 변기 고민하시는 분들 !! 하세요~ 두번 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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