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8


개구리가 떠난 뒤, 진흙속에 점점 가라앉는 Rocket에게 이번엔 흰 오리가 다가온다. 그리고 오리에게도 자신의 비범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오리는 그게 무슨 유용성이 있냐고 묻고, Rocket은 하층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며, 자기는 공직이 어울린다고 말한다.

*단어장
gauze 얇은 천, 거즈
webbed 물갈퀴를 가진, 거미줄을 친
soar 날아오르다
waddle 어기적어기적 걷다
plough 쟁기(갈다)
haughty 오만한, 거만한
accomplishment 성취, 업적
refuge 피난, 도피
disposition 성향, 기질
tedious 지루한, 장황한
solitude 고독, 외로움
suburban 교외의
condemn 비난하다, 규탄하다
domesticity 가사, 가정적인 성격
humblest 겸손한, 작은, 수수한
destine 정해지다, 운명짓다
relation 친척

진흙탕 속에서도 자신의 처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여전히 자신의 대단함에 대해 설명하려는 Rocket, 공직에 대한 열망(I shall probably go back to court, for I know that I am destined to make a sensation in the world.), 가문에 대한 자부심(I am made for public life, and so are all my relations, even the humblest of them.), 가사나 유용성의 가치에 대한 무시, 이런 것들이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배웠던 "화랑의 후예"의 '황진사' 를 떠올리게 했다.

오스카 와일드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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