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산 입장권

 

가을을 맞아 휴가를 내고 멀리멀리 원주까지 왔다. 저번에 왔을때 휴관일이라 너무 당황했었던...ㅜㅜ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꼭 확인하세요 ㅜㅜ)

바로 뮤지엄 산(museum SAN).  

3인가족이 들어갔고, 저는 명상이 포함된 명상권까지 구매^^

날씨도 너무 좋았고 포토존이 정말 많다.

풍경도 너무 예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마다 작품이 된다.

사람도 없고 장소도 넓어서 신난 또콩이는 하루종일 뛰어다닌다 ㅋㅋㅋ

석조건축물과 채광, 그리고 연못의 물비침을 이용한 조경은 실내 곳곳에서도 사진찍을 포인트를 만들어준다.

가장 유명한 포토존을 앞에 두고, 조각케익을 먹고 있는 또콩이. 정말 맛있음.

밖에 요가 강사가 촬영을 한다고 외부 착석이 안되는 동안 실내에서 케익과 커피를 한잔하고.

아..여기가 정말 너무 예쁘다. 한없이 트여 있어서 정말 가슴이 뻥 뚫리고, 풍경이 작은 연못의 수면에 비쳐 정말 너무 예쁘다.

명상관 가는 길. 돌로된 건물과 돌로된 정원이 나온다.(명상관은 촬영이 안된다.)

돌아오는 길에 원주 맛집 보릿고개에 들려 한정식을 먹었다. 특별한 반찬은 없었는데, 여기도 역대급 맛이었음.

소쿠리에 담긴 정갈한 채소들을 밥에 넣어 비벼먹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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