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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어나보니 눈이 와 있었다.^^

어제 너무 춥고 힘들었어서 오늘은 기다렸다가 에코버스를 타고 미디리움까지 가기로 했다.

그리고 미디리움에서 에코리움까지 걸어갔다.

애들을 일단 4D입체영상관에 넣어 놓고 엄빠는 커피 한잔 ㅎㅎ 영상시간표는 사진 참고.

에코리움 내에서 어제 가보지 못한 곳을 가기로 하였다.

처음은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에코케어센터를 방문.

길이 헷갈리는데, 온대관으로 일단 들어가면 온대관 내에 에코케어센터로 통하는 길이 있다.

사실 나는 냄새때문에 동물원의 실내전시장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새로 생겨서 그런 것인지 관리가 잘 되서 그런 것인지 정말 냄새가 1도 나지 않는다. 그리고 동물들 상태가 매우 최상이다. 원숭이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정말 상태가 좋다. 저 현실감 없는 작고 귀여운 동물도 원숭이인데 목화머리타마린이라고 한다.

 다시 에코리움으로 돌아와서, 에코라운지라는 실내놀이터에서 조금 쉬다가,

에코리움 내 구내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이동.

방문 전에 맘스터치가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 가보니 맘스터치 대신에 롸버트치킨이 있었다.

식사 후, 어린이생태글방에서 조금 쉬다가,

1시에 예정된 개미생태해설에 참여하기 위해 기획전시실로 이동.

잎꾼개미가 정말 신기하였는데, 커다란 턱으로 잎을 자른 후, 그 조각을 들고 나뭇가리를 타고 자기집으로 이동한다.

정말 열심히 개미처럼 일한다. ㅎㅎ 

이렇게 해서 어제부터 이어진 에코리움의 관람을 완료. 에코리움을 나가 CITES동물보호시설관으로 이동.

여기에서는 밀반입된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미디리움으로 이동 ㅋㅋ 재밌고 신기하긴 하지만 애들도 이제 지친지 걸음이 점점 느려진다.

미디리움은 국립생태원 입장권과 별도로 다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미디어 체험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1박2일에 걸친 국립생태원 관람을 마무리하였다. ㅎㅎ 에코버스를 타고 정문으로 이동!

국립생태원 안녕~~~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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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할일은 받고, 어른 2명 5000원, 아이 2명 2000원, 총 9000원을 내고 입장!

(입장권 하단에 '본 입장권 제시시 해양생물자원관, 근현대사발문관 할인' 문구가 적혀 있다.)

 

첫째날 우리의 목표는 에코리움이다. 첫째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TV생물도감'형이 국내 최대 규모라고 추천해준 에코리움!

거리가 꽤 된다. 에코버스가 있긴 한데, 중간정도인 미디리움까지만 운행하므로, 우리는 그냥 걸어서 에코리움까지 갔다. 중간에 고라니들이 뛰어노는 구간이 있다. ㅎㅎ

꽤 멀다 ㅜㅜ 에코리움 도착!(여기서 부터 입구까지도 꽤 멀다 ㅋㅋ)

젤 처음 맞이해주는 곳은 열대관인데, 들어가자마자 피라니아 등 거대 민물어류들이 보인다.

실내는 엄청 덥고 습해서 정말 열대우림 안에 있는 것 같다. 들어가자 외투를 벗고 관람시작.

다음 사막관에서는 선인장들과 사막여우, 귀여운 프레리독을 만났다.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ㅋㅋㅋ

 

지중해관을 지나~저 뱀은 뱀이 아니라 다리가 없는 도마뱀이라고 한다^^;(유럽무족도마뱀)

온대관이 나오는데, 온대관은 제주도의 곶자왈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두점박이사슴벌레'를 만날 수 있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사슴벌레보다 아주 작은 크기이다.)

마지막으로 극지관! 극지관은 추워요. 들어가자마자 만난 북극곰! 살아 있는 줄...ㅎㅎ

그리고 아주 컨디션이 좋은 펭귄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에코리움을 겨우 다봤는데(사실 다 본게 아니었음 다음날 일정 참고)...

다들 너무 지쳐서 남은 곳은 내일 보기로 하고 숙소로 이동.

사실 이런 곳에 오면 관람이 끝났을 경우, 더 없냐고 아쉬워하는 아이들인데 배고프고 지치다고 아우성 ㅋㅋㅋ

숙소는 국립생태원 내에 있는 교육생활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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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국립생태원 내 교육생활관(숙소)에서 1박

서울 출발(아침 9시) - 서해안 식당(점심) - 씨큐리움(국립해양생물자원관) - 국립생태원 - 진갈비(저녁)

[2일차]

국립생태원 - 국립생태원 푸드코트(점심) - 이성당(야채빵) - 도도하라(가족사진) - 휴게소(저녁) - 서울 도착(저녁 8시)

 

국립생태원 내 숙소에서 깔끔한 방에서 저렴하게 잘 보내고,(가성비 갑!!!)

동백대교를 건너면 바로 군산이어서,

서천과 군산을 왔다갔다하며 즐거운 1박2일을 보낼 수 있었다.

다만 아이들이 마지막에 너무 피곤해해서 군산 근현대사박물관은 들르지 못하고 왔다. 

그래도 그동안 해외여행만 갔었는데, 가족이 국내에서 보낸 아주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다.

[충남 서천] 서해안 식당 :: 또콩이네

 

[충남 서천] 서해안 식당

아침 9시에 서울을 출발하여,12시 즈음 충남 서천에 도착 후,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바로 서해안식당.가족 모두가 배가 고팠고, 서천 최고의 맛집이라는 서해안 식당을 방문.4인가족인데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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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씨큐리움(국립해양생물자원관) :: 또콩이네

 

[충남 서천] 씨큐리움(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해안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씨큐리움으로 이동하였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라고도 하고 씨큐리움이라고도 하는 것 같다.밖에서 보아도 엄청난 크기.입장권은 어린이 1000원, 성인 30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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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 첫날 :: 또콩이네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 첫날

다자녀 할일은 받고, 어른 2명 5000원, 아이 2명 2000원, 총 9000원을 내고 입장!(입장권 하단에 '본 입장권 제시시 해양생물자원관, 근현대사발문관 할인' 문구가 적혀 있다.) 첫째날 우리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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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 국립생태원 교육생활관 :: 또콩이네

 

[충남 서천] - 국립생태원 교육생활관

이번 군산-서천 여행의 숙소는 특이하게도 호텔이나 리조트가 아니라,국립생태원에서 제공하는 국립생태원 내 교육생활관을 이용하였다.국립생태원 예약서비스에서 '교육생활관'을 선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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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진갈비 :: 또콩이네

 

[군산] 진갈비

군산-서천 여행 중!숙소는 국립생태원 교육생활관으로 잡고, 짐을 풀어 놓고는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하였다.애들이 국립생태원에서 너무 많이 걸어서 피곤했는지, 계속 숙소에서 사발면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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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둘째날(잎꾼개미, 목화머리타마린) :: 또콩이네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둘째날(잎꾼개미, 목화머리타마린)

둘째날, 일어나보니 눈이 와 있었다.^^어제 너무 춥고 힘들었어서 오늘은 기다렸다가 에코버스를 타고 미디리움까지 가기로 했다.그리고 미디리움에서 에코리움까지 걸어갔다.애들을 일단 4D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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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빵집] 이성당 야채빵 :: 또콩이네

 

[군산 빵집] 이성당 야채빵

대한민국의 가장 오래된 빵집이 군산에 있다. 바로 이성당!사실 어제 저녁에 진갈비에서 밥을 먹고 방문하였으나, 이성당의 메인인 야채빵은 이미 품절 ㅜㅜ그외에도 다른 많은 빵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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