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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거세게 불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일요일.
잠실에 일이 있는 아빠를 기다리며 엄마와 시간을 보내게 된 또콩이🙈

​어디를 가볼까?

​엄마의 선택은 ​아쿠아리움!!

당일 예매라 알아볼 새도 없이 부랴부랴 소셜에서 예매를 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가격은 이렇다.
네이버예매나 소셜에서 (위메프나 티몬) 구매하면 당일 사용도 가능하고 30프로 정도 할인해서 구매 가능하다.

이제와서 보니 각종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도 많고 카드할인도 많으니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읗것 같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증빙 서류가 있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5개월인 또콩이도 pass!!

롯데월드 몰 지하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으로 출발!!



입장하면 티켓을 구매할수 있는 부스가 나온다.
미리 티켓을 구매한 또콩이네는 바로 입장한다.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할때 주차권할인권을 주니 잘 챙겨야 한다!!





입장하면서 티켓 혹은 예매 바코드와 아기들은 증빙서류를 제시하고 입장한다.



또콩이가 좋아하는 뻐끔이들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진다.



또콩이가 너무나 좋아했던 ​수달

 



크기에 압도 되었던 ​벨루가
지하2층이 아닌 지하 1층에서 벨루가를 처음 보는데
위로 헤엄쳐 오는 모습에서 크기와 무게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신비로운 느낌까지 들었다.

 



지하2층 디오션으로 가기전에 아이들이 직접 불가사리와 조개 멍게를 체험해 볼 수있는 곳이있다.
조개와 불가사리를 만져보며 ​딱딱해요!!​를 연발한다.
이곳에서는 체험전에 꼭 ​손을 닦아야 한다.


해저터널을 통과하는것 처럼 아이들이 수족관을 가로지르며 관찰할수 있도록 해놓았다. 물고기를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또콩이가 역시나 좋아했다.



벽에 찰싹 달라붙은 불가사리와 ​하이파이브!

사실 하이라이트는 디오션 존인데 사진이 없다ㅜ
한장 달릴나이 25개월 또콩이가 쉬지않고 뛰어다니는 바람에 사진은 커녕 제대로 보지를 못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제주 한화아쿠아플라넷, 63빌딩 아쿠아리움을 가봤는데 디오션 존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않았다. 전체적인 개체수도 많지않고 상어는 특히나 아기상어 2마리쯤 봤던것 같다. 물론 벨루가만으로 충분히 인상적이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지웅이가 좋아했던 ​​해파리 존!!
​신비로운 분위기에 음악까지 정말 아름다웠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터치스크린 게임까지 ㅋㅋ
또콩이에 다른아이까지 둘이서 경쟁적으로 터치터치!!

 



또콩이가 좋아하는 펭귄이 있는 ​폴라존

2시간 남짓걸려서 모든 관람을 마치고 아빠와 상봉한 또콩이🐵 아직 또콩이는 어려서 2시간 정도 소요가 됐지만 좀더 큰 어린이들은 시간이 더 걸려서 자세히 관람할 수 있을것 같다.

아쿠아리움 내부에 유아 휴게실이 있어 수유도 가능하고 화장실도 곳곳에 있어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들도 유모차를 가지고 관람하기 편하도록 엘리베이터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번주말엔 아기랑 어디갈까 고민될때

잠실 롯데월드 몰 아쿠아리움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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