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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도서관에 가는 젤리와 함께 찾은 동화책 마법시장!!

아빠 생일준비중 엄마에게 심부름 쪽지를 받은 토토   

이제 숫자를 배우기 시작한 젤리동생 5살 만두는 쪽지에 적힌 숫자를 읽어보기도 했고, 심부름 쪽지에 적힌 갯수를 기억해 내며 뒷페이지에서 직접 맞추는 재미도 있었다.

오징어를 사러간 가게에 주인아저씨가 오징어라니!! 아이들 웃음포인트를 제대로 짚어내었다!!                                       

오징어 아저씨가 오징어 대신에 뭘 줄까? 이 물고기는 뭐지? 몇마리 있어? 끊임없이 아이와 상호작을 할수 있었다.

오징어는 없다오잉? 깔깔깔깔~  아이의 집중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줄수 있게 웃음포인트가 가득하다.

 

생선을 가지러 들어간 냉장고 안이 바닷속?? 무한 상상을 가능케하는 전개                                                                                  

기발한 전개로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고 상상할수 있게 만들어 준다.

 

5세인 만두도 초등학생인 8세 젤리 모두 다 좋아해서 세번 네번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했었던 (엄마 목은 아프지만ㅋㅋ) 좋은 책이었다.

추천 포인트!!
-상상력 무한 자극
-글밥은 적지만 아이와 즐겁게 상호작용
-변신,괴물,말장난 좋아하는 형님들도 같이!!


마법 시장:, 현암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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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마다 엄마와 함께 도서관을 가는 또콩이🐵
엄마가 책을 추천해주기도 하지만 요즘들어 맘에드는 그림이 있으면 읽어달라고 가져오기도 한다.




이번주 또콩이의 ​Pick​은 ​배고픈 애벌레, 달팽이 학교


달팽이 학교는 동화인줄 알고 책장을 넘겼으나 시였다.
아직은 글밥이 많든 적든 관계 없어서 그림을 보면서 지웅이와 대화하며 책을 보는지라 그림에 더 집중했다.
그림도 ​알​록​달​록​하고 또콩이가 좋아하는 달팽이가 등장해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참신했던 것은 달팽이가 너무 느려서 화장실에 가다가 길가에 응까를 싸는데 응까​색​색​깔​로 표현되는 부분이다. 이미 자연관찰 책에서 달팽이가 먹은 음식 색깔 그대로 배설한다는것을 읽은적이 있는 또콩이에게 염계해서 이야기 해줄 수 있었다.
게다가 색깔별로 달팽이가 무슨음식을 먹었는지 이야기 해보면서 ​흥미​를 끌어낼수 있었다.
( 거의 엄마가 말했지만^^;;)

시 특유의 창의적 표현, 예쁜 색감의 그림, 과학적 지식과의 연계​까지!! 우연히 보게된 책인데 엄청난 수확이였다. ​역시 또콩이의 Pick!!



두번째는 이미 매우 유명한 에릭칼의 ​배고픈 애벌레.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 색감, 요일, 숫자 개념을 다양하게 익힐 수 있다.
아직 요일을 잘 모르고 숫자를 ​하나 둘 셋 다섯 일곱 열!!!​ 이라고 하는 또콩이지만 ㅋㅋ 같이 음식을 세어보고 색깔이야기를 나누는 재미가 있다.

애벌레를 유난히 좋아하는 지웅이라 기본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읽기 시작해서 다른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 해도 거부감이 없지만 엄마가 너무 질문을 많이 하는지
‘엄마 그만물어봐요~’
​ 라고 하는걸 보면 개념이 맞든 틀리든 아기가 뭐든 표현 하도록 지켜보는 것도 좋은 독서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주에는 또콩이와 무슨책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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