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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콩이와 댕댕이 낭만이를 같이 뛰어놀게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예쁜 정원을 가진  애견동반카페가 있었다. 바로 카페3535.1

집에만 있다가 나와서 그런지 신이 난 낭만이 ㅋㅋ 엄청 뛰어다님 ㅋㅋ

카운터에는 강아지 먹이도 팔고 있다.

음력 2018년의 마지막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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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콩이와 댕댕이 낭만이가 같이 뛰어놀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폐교를 이용하여 카페를 만든 곳인데, 넓은 운동장이 있으니 또콩이와 낭만이를 모두 뛰어 놀게 하기에 딱 좋아보였다. 협재해수욕장 등의 관돵지로 유명한 한림에 위치한 "명월국민학교".

주차를 하고 내리니, 넓은 운동장과 국민학교 건물이 보인다.

들어가보니 정말 학교 건물이다.ㅋㅋ 복도와 교실들^^ 추억이 새록새록. 소품반에는 여러 추억의 학용품 및 바람개비, 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갤러리반은 작은 갤러리처럼 꾸며 놓아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국민학교건물 뒷편에는 유채꽃이 피어 있고, 국민학교답게 분수와 식수대가 있으며, 협재해수욕장과 비양도가 보이는 바다뷰의 야외석이 마련되어 있다.

비양도를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색감이 정말 예쁘다.

넓은 운동장에는 공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있고, 연을 날리는 아이들도 있었다. 우리 또콩이와 낭만이는 쉬지않고 뛰어다녔다. ㅋㅋㅋ 집에 도착하여 그대로 꿀잠^^

강추!! 커피맛은 soso, 밀크티가 맛있음. 심지어 설연휴 날씨가 따뜻하여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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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이라.... 또콩이가 혹시나 추워하고 감기에 걸릴까봐 굉장히 걱정하였으나,

정말 너무 좋았다. 여름에 다녀온 (미안하지만...ㅜㅜ) 함덕 서우봉해변과는 수질이나 풍경이 비교가 되지않았다.

물고기랑 새우가 보여서 신난 또콩이는 계획에 없던...물속으로 풍덩하고 달려간다. 이것저것 잡으려고 노력해본다 ㅋㅋ

불과 한달전 여름, 서우봉해변에서 또콩이에게 꽃게를 보여주고 싶어 한시간을 넘게 찾아서 겨우 한마리 잡아서 보여줬었는데...여기 김녕해수욕장은 그냥 보이는 곳곳마다 물고기, 새우, 꽃게, 소라게, 보말, 말미잘, 성게 등이 넘쳐난다.

(하늘색 점으로 찍은 곳이 하얀색 모래무지와 투명한 아기 새우들이다.) 


멀리 풍력발전소를 배경으로 한 컷.

물그림자가 정말 예술이다.

돌아오는 길에 신촌어랭이에 들려 어랭이물회를 한그릇씩 하였다.

(사전 검색이나 사전 정보없이 그냥 지나가다 들른 곳. 다들 한치물회는 잘 알고 있는데, 제주도 토종 물고기인 어랭이는 잘 모르는 듯 하다 ㅋㅋ) 



 

제주의 9월 바다는 아기에게 수영하기는 어렵지만 발담그고, 자연관찰 하기에 딱 좋았다. 햇빛은 여전히 강해서 모자와 썬크림은 필수!

내년 여름엔 바로 김녕해수욕장으로 와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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