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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콩이가 처음으로 유아식을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반찬 ​소고기 가지 파프리카 볶음!!
아기들이 잘 먹지 않는 파프리카도 잘 먹게 만드는 마성의 반찬이다😆



통통한 ​가지​ 1개, 빨간 ​파프리카​ 1개를 준비한다.
파프리카가 커서 빨간 파프리카 1개만 준비했지만 노랑 주황 파프리카를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또콩이는 색색깔파프리카를 골라서 먹으면서 엄마와 색깔이야기도 하며 즐거워했다.



가지파프리카는 껍질을 깎아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처음에는 껍질을 다 제거했지만 두돌이 된 지금은 절반정도만 손질한다.


마트에서 길쭉하게 손질된 잡채용 소고기를 사서 소분해 항상 구비해놓데 나중에 꺼내어 잘게 다지기에도 좋아서 애용하는편이다. 소고기 100그람을 잘게 다진다.
국을 끓일때는 맑게 끓이기 위해 핏물을 빼지만 볶음은 ​소고기의 풍미를 다른재료에도 잘 배이도록 ​하기위해 ​핏물은 제거하지 않는것이 Tip!!




가지는 금방 물러지는 반면 파프리카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들기름을 한 숟가락(어른수저기준) 넣고 파프리카 먼저 볶고 어느정도 물러지면 가지를 넣고 함께 볶는다.



아기용 간장한큰술 넣고 조금더 볶는다!!



가지에 간장색이 조금 나면 다져논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센불​에 휘리릭 볶으면서 중간중간 ​파프리카​가 얼마나 익었는지 보고 파프리카가 충분히 물러진것을 확인하고 불을 끈다. 잔열에 조금더 숨이죽는다.



​ 소고기 가지 파프리카 볶음 완성 !!

소고기와 가지와 파프리카 향이 잘 어울려져서 엄마가 냄새를 맡아도 너무나 먹음직스런 향이 난다.

파프리카를 잘 안먹는 우리 아가들 입맛에도 딱인 소고기 가지 파프리카 볶음 모든 아가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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