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있고, 너무 덥기 때문에 관광지는 많은 곳을 선택하지 않았고, 

하얏트에서 택시로 5분 거리오행산(마블마운틴)택시로 20분 거리영흥사(링엄사)를 둘째날과 넷째날에 방문하였다.(셋째날은 호이안 방문!)

불교 국가이고 다낭이 휴양지여서 그런지 굳이 꼭 방문해서 이건 봐야해!라고 느낄 정도의 관광지는 아닌 것 같다.(다만, 추후 포스팅할 호이안은 강추한다. 호이안은 다낭 안에 있는 곳이 아닌 다낭 옆에 있는 휴양지가 아닌 다른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먼저 오행산.

산 전체가 커다란 대리석이라고 한다. 그래서 영어로 마블마운틴.

 


부처님의 룸비니 동산을 표현한 조각상들이 보인다. 이곳부터 길이 여러갈래로 갈린다.


부모님과 아기가 있어 한 곳만 보고 오기로 했다. 계단을 내려가지 않고 길을 쭉따라 가다보면, 바위산을 깎아 만든 동굴 같은 곳이 보인다.


그곳에 관세음보살님이 계시다._()_


왼쪽 통로로 계속 들어가면, 넓은 동굴 안에 공간이 나온다. 

동굴천장


동굴 높은 곳에 부처님이 계시고 동굴 곳곳에 여러 신들이 모셔져 있다.

 


하얏트 리젠시에 숙박하시는 분은 정말 가볍게 금방 다녀올 수 있다. 심지어 우리가 머문 숙박동에서는 오행산이 보였고, 오행산갈 택시를 불러달라하자 호텔직원이 좀 당황해하기도 하였다.

 



두번째로는 영흥사.

정오에 가수 그늘이 없었고, 정말 너무 더워서, 한번 쭉 보고 바로 나왔다.

유명한 해수관음상. 크다고 듣긴 들었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정말 훨씬 컸다. _()_


이른 오전 또는 오후 5시 정도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그늘이 하나도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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