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안 좋았으나, 11월같지 않게 따뜻한 날씨에 마지막 단풍 구경이 될 것 같아, 또콩이 할머니를 모시고, 용산 가족공원을 방문.
한참을 뛰어논 또콩이, 집에 와서 꿀잠^^(온가족이 꿀잠^^;;)
주차비 1,800원에 온 가족이 만족한 아주 즐거운 단풍놀이였다.^^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였으나, 들어갈 때나 나올 때나 전혀 붐비지 않았는데... 옆에 국립중앙박물관과 연결되어 있어서인지, 그 쪽에 주차를 하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색감이 너무 선명하여 마치 물감으로 그린 풍경화같다.
자연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회색 포장도로마저, 가을햇살의 그림자가 자연처럼 예쁘게 꾸며준다.
넓은 잔디밭도 많아서, 또콩이가 무척 신이 났다. 달리고 또 달리고~
낙엽이 쌓인 지압로는 또콩이에게 기찻길로! 칙칙폭폭~
ㅋㅋ넓은 잔디밭 한 가운데 이런 커다란 조형설치품이 있다. ㅋㅋ 공룡 손이라 했더니, 또콩이 무서워함 ㅋㅋ
원래는 주한미국의 골프장이었다고 한다.
한참을 뛰어논 또콩이, 집에 와서 꿀잠^^(온가족이 꿀잠^^;;)
주차비 1,800원에 온 가족이 만족한 아주 즐거운 단풍놀이였다.^^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였으나, 들어갈 때나 나올 때나 전혀 붐비지 않았는데... 옆에 국립중앙박물관과 연결되어 있어서인지, 그 쪽에 주차를 하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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