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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 현지맛집인 덴룽(den long)을 방문
(이동은 언제나 그랩을 통해!!)

친절하게도 한글메뉴가 따로 제공된다.

 

 

 

 


빼달라고 하면, 훨씬 먹기 좋고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스프링롤, 갈릭볶음밥, 새우완탕면을 주문. 셋 다 추천하지만 특히 새우완탕면 강추!!


 

깔끔하고 맛있다. 첫날 저녁 기분 좋게 식사하고, 후식도 먹을 겸, 망고집콩카페를 방문

망고집(mango zip). 한국분이 주인이셨다. 너무 더워서 정신없이 먹다보니....사진을 못찍고...단체사진만 간신히....ㅜㅜ

여기에서 노니(로니?)라는 열매 말린 것을 팔고 있었는데, 당뇨에 좋다하여 장인어른을 위해 1봉지를 사서 돌아왔다.

망고집에서 나와서 첫날의 흥으로 한군데 더 들리기로!

친절한 망고집 한국인 주인분께서 조금만 걸어가면 콩까페가 있다고 알려주심.(한 5분 안되게 걸었음)

다낭 가면 하루 한잔 마셔야 한다는 그 콩까페!

정말 맛있고, 시원했다. 그런데 사람도 너무 많았고, 또콩이도 졸려하여 후다닥 마쉬고 신속히 귀가!

까페쓰어다코코넛스무디커피 ㅋㅋ

까페쓰어다는 한국 다방커피(?) 믹스커피(?) 맛이 났고, 코코넛스무디커피 정말 강추 또 강추!

(오른쪽 위에 하얗게 코코넛스무디가 보이는 것이 코코넛 스무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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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오후는 호이안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그랩을 이용하여 택시를 부르고 하얏트 호텔에서 40분정도 이동하였다.

다낭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이다.

 

매표소가 있다. ㅋㅋ 입구에서 표를 사고, 작은 골목을 지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호이안에 오고 나서야 이제야 해외여행 온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ㅋㅋㅋ

 

전통 수공예상품을 파는 가게가 많이 있다. 호이안에 가면 저 가방을 꼭 사야한다고, 친척들 수대로 샀다 ㅋㅋㅋ

 

길을 가다보면 루프탑 카페가 나온다. 2층 창가에서 설정샷을 찍어주고, 으로 올라가면 뷰가 정말 좋다. 호이안에는 낮은 건물밖에 없어서 3층 루프탑에서도 호이안 전체가 다 보인다.

 

해가 저물면 조명으로 인해 더 낭만적인 분위기가 된다.

 

호이안에 오면 꼭 타야 한다는 소원배소원초!

 

해가 저물즈음에, 검푸른 하늘빛조명수면에 비치는 모습이 정말 최고다. 호이안에 더 일찍 왔어야 했다고 다들 후회했다.

 

 

갑자기 비가 와서, 원래 가려던 식당에 못가고, 한글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바로 들어갔다.

우리처러 갑잓런 비를 피해 들어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다. 메뉴는 한가지라 들어오는 대로 사람수대로 바로 음식이 나온다. 그냥 soso~~

호이안은 정말 너무 좋았고, 아쉬움이 남는다! 하루 통이나 이틀로 묵어도 좋을 곳이다. (우리는 반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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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고, 너무 덥기 때문에 관광지는 많은 곳을 선택하지 않았고, 

하얏트에서 택시로 5분 거리오행산(마블마운틴)택시로 20분 거리영흥사(링엄사)를 둘째날과 넷째날에 방문하였다.(셋째날은 호이안 방문!)

불교 국가이고 다낭이 휴양지여서 그런지 굳이 꼭 방문해서 이건 봐야해!라고 느낄 정도의 관광지는 아닌 것 같다.(다만, 추후 포스팅할 호이안은 강추한다. 호이안은 다낭 안에 있는 곳이 아닌 다낭 옆에 있는 휴양지가 아닌 다른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먼저 오행산.

산 전체가 커다란 대리석이라고 한다. 그래서 영어로 마블마운틴.

 


부처님의 룸비니 동산을 표현한 조각상들이 보인다. 이곳부터 길이 여러갈래로 갈린다.


부모님과 아기가 있어 한 곳만 보고 오기로 했다. 계단을 내려가지 않고 길을 쭉따라 가다보면, 바위산을 깎아 만든 동굴 같은 곳이 보인다.


그곳에 관세음보살님이 계시다._()_


왼쪽 통로로 계속 들어가면, 넓은 동굴 안에 공간이 나온다. 

동굴천장


동굴 높은 곳에 부처님이 계시고 동굴 곳곳에 여러 신들이 모셔져 있다.

 


하얏트 리젠시에 숙박하시는 분은 정말 가볍게 금방 다녀올 수 있다. 심지어 우리가 머문 숙박동에서는 오행산이 보였고, 오행산갈 택시를 불러달라하자 호텔직원이 좀 당황해하기도 하였다.

 



두번째로는 영흥사.

정오에 가수 그늘이 없었고, 정말 너무 더워서, 한번 쭉 보고 바로 나왔다.

유명한 해수관음상. 크다고 듣긴 들었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정말 훨씬 컸다. _()_


이른 오전 또는 오후 5시 정도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그늘이 하나도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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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또콩이의 두번째 해외여행 겸 외가식구들을 모두 대동한 베트남 다낭으로의 대규모 가족여행!

숙소는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작년 괌 하얏트가 나쁘지 않았고, 또콩이랑 주로 호텔에서 놀게 될 거 같아, 아기용 풀장과 아기 모래놀이터가 있는 하얏트리젠시를 선택.

 

 

인공적인 수영장이 지겨워지면 바로 바다로 나가면 된다. 하얏트는 바로 해변과 이어져 있다. 해변가에 해먹에서 독서하는 분들도 있고. 여유를 만끽.

 

 


조식도 매우 괜찮다. 하얏트 리젠시의 카페 쓰어다를 추천한다 ㅋㅋ 달콤달콤

 

동별로 또 별도의 수영공간이 있다 ㅋ 저녁6시까지만 안전요원이 있으므로 그 이후에는 수영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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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기간 : 3박 4일(8월말, 3일차 저녁에만 잠깐 소나기가 내렸음, 베트남 아시안게임 8강진출로 박항서 감독님 버프를 받아 그랩 기사아저씨들이 더욱 친절했음)

- 장소 : 베트남 다낭 하얏트리젠시

- 인원 : 6명(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외삼촌, 엄마, 아빠, 또콩이 )

- 일정 : 아기가 있어서 1일 1관광1일 1콩카페가 원칙.(ㅋㅋㅋ)

- 전체적인 후기 : 일단 모든 고려사항에 있어서 아기가 최우선이었고, 그러한 점에서 하얏트는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조식도 괜찮았고, 유아용 풀장이나 모래놀이터 등 최적이었고, 주변에 가까운 관광지 몇곳만 그랩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그리고 관광은 호이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걸...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다.(호이안 강추!!) 1일 1콩까페를 하려했었는데...아쉽 그정도로 콩까페 코코넛 커피는 너무 맛있었다. 작년에 다녀온 괌보다 물가나 관광, 음식 모든 면에서 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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