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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여의도에 계신 선배님이 목동에 오셨다.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하였는데, 미리 봐두신 곳이 있다하신다.ㅋㅋ

무작정 따라가봤더니, 바로 이모네 동태탕! 어제 술을 많이 드셨다하신다. ㅋㅋ

 


아침에 목동역에서 나와서 걸어오시다 봤고, 안그래도 숙취가 있는데 저기 가야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ㅋㅋㅋ어떻게 아셨는지, 여기 이모네 동태탕은 시원한 국물이, 먹고나면 속이 확~ 풀리면서 해장이 된다. ㅋㅋ 대구탕과는 달리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국물도 좀 더 진한 육수맛이 난다.

남자 둘이서 금방 밑바닥이 보이게 뚝딱하고 나왔다. 선배님께서 "이거 여의도에 생기면 대박이겠는데?"라고 한마디 남기셨다. ㅋㅋ

위치는 바로 목동역에서 한 블록 안쪽골목이다. 술마신 다음 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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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부부. 신혼때는 의정부까지 가서 부대찌개를 먹고 오기도 했었는데...

이연복 쉐프가 강추하는 부대찌개 집이 마침 가까이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찾아가보았다.

5호선 양평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에 위치반카부대찌개.


요즘 부대찌개집을 방문해보면 무슨부대찌개, 무슨부대찌개 메뉴의 종류가 여러가진데, 여긴 부대찌개 메뉴 단 하나다. 들어가서 앉으니 인원수대로 바로 주문이 들어간다.(혼자서 앉은 분들도 계신 걸 보니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한가보다)


비쥬얼이 특이하거나 그런 것은 없고, 밑반찬도 평범하다. 소시지, 햄, 스팸, 당면사리, 치즈, 라면사리 등 기본 사리풍부하게 다 들어가 있어 굳이 추가로 시키지 않아도 넉넉하다.

 


그냥 깔끔하고, 기본에 충실부대찌개가 아니었나 싶다.

 


너무 맵지도 않고 맛잇게 한 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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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혼자 저녁을 어떻게 떼울지 고민하다,

지난번에 회식 다음 날 가고 싶었지만 점심시간에 다녀오기엔 살짝 멀어 가지 못했던 해장국집을 방문하였다.

양평신내서울해장국

기본인 해장국을 주문.
(혼자와서 일부러 2인석에 앉으려하자, 아주머니께서 넓은 데 앉으라고 배려해주신다.)



해장국 집이니 밑반찬은 깍두기만 있으면 되고, 마늘쫑이랑 고추를 주는데, 된장이 맛있다. 벽을 보니 된장을 별도로 판매도 한다.



나왔다. ㅋㅋ지글지글보글보글
보기만 해도 이 가득하고 숟가락으로 한번 저으니 안에 콩나물과 선지가 가득하다.


순식간에 한 뚝배기 뚝딱하고 나왔다 ㅋ

네비게이션에 양평신내서울해장국과 주차장 모두 나오는데, 주차장을 검색하면 오히려 뒤에 협소한 공간으로 안내를 하고, 그냥 상호명으로 검색하여 가면 정문에 거기보다 넓은 주차 공간이 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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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가장 애정하는 맛집 추천!

연어엔맨!

사실 나는 연어를 안 좋아하지만, 바로 이 집에서 연어뱃살덮밥을 처음 먹고는 반해버렸다. 아직도 연어를 안 좋아하지만 이 집의 연어뱃살덮밥은 언제나 먹고 싶다. 강추!

위치는 바로 목동역 근처이다. 정문사진. 식당은 이 건물의 2층이다.

 


연어 말고도 초밥도 팔고 식사뿐만 아니라 저녁을 위한 간단한 안주거리들도 있다 ㅋ


좁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벽에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가 그려져 있다 ㅋㅋㅋ)


작지만 평범하지않은 인테리어를 가진 식당  내부가 나온다.


애피타이저고로께를 시키고.


그래도 내가 기다리는 것은 바로 이 연어뱃살덮밥!!!!


나는 정말 연어를 절대로 찾아서 먹는 일이 없고, 코스트코를 가도 연어회나 연어초밥은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여기 연어뱃살덮밥은 진짜 강추다. 질리지도 않음!

목동 가신다면, 연어를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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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잠 못자게 했던 월드컵의 열기.. 잠 못잤던 진짜 이유는 회사 동료들과 우승국 맞추기 내기를 했기 때문 ㅋㅋㅋ

오늘은 를 뽑은 계장님이 우승턱을 쏘는 날이다.

회사 동료들과 목동 오목교역 근처 현대41타워 수사(soosa) 스시 부페를 방문.(편하게 지하에 주차!)

점심 1인당 14,900원! 크게 기대 안했는데 왠 걸~ 생각보다 맛과 양, 퀄리티 모두 괜찮다.

 - 성인 : 평일 점심 14,900원 / 평일 저녁 19,900원/ 주말 및 공휴일 19,900원

 - 초등학생 9,900원 / 미취학 아동 6,500원


 


종류가 다양한 를 먼저 먹어주고,

 



메인인 초밥과 롤을 먹자. 생새우 초밥, 간장새우초밥, 군함 등 종류도 다양하다.

(다 먹은 초밥은 바로바로 리필이 되었어요! 안심!)


떡볶이, 소보로동, 명란마요밥, 냉모밀, 만두, 각종 튀김 등 반찬 및 다른 밥 종류도 많다.

 


식사 후엔 과일아이스크림, 조각케익 다양한 후식이 준비되어 있음.

 

물고기 인테리어 ㅋㅋ


매장도 맛도 깔끔하고 가격 대비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 다음에 또 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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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실시간검색어에 "황제물회"가 있길래 클릭해보았더니, 생생정보통이란 방송에 소개된 맛집이었고, 위치가 목동이었다. ㅋㅋ

무엇보다 우리 모임멤버들이 다 한강 서쪽에 거주하므로 근접성 최고 ㅋㅋ

여기서 모이기로 결정! 전화하니 예약은 6명이상만 받는다고 한다. 퇴근하자마자 가장 먼저 출발하여 자리를 잡기로 하였다. 오목교역 1번출구에서 도보 5분정도거리.

하루 100개 한정 판매라길래 걱정했는데, 주문 가능하다고 한다. 메뉴판.


황제물회 보통 성인남자 3~4명이 먹고, 황후물회보다 회의 양이 좀 더 많고, 산낙지가 추가로 들어간다고 한다.
황제물회로 결정! 가즈아!

회를 먼저 먹고 어느정도 밑에 깔린 육수 슬러시가 녹으면 소면사리를 넣어서 회국수처럼 먹으면 된다고 한다.

밑반찬은 별게 없다.


그.러.나. 메인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12시 시계방향으로, 멍게, 산낙지, 뿔소라, 회, 해삼, 전복... 남자 3명의 젓가락질에 눈녹듯이 사라지고..


육수가 녹은 후 소면사리를 넣어 회국수처럼 말아서 먹었다.

더운 날 소주한잔제격이었다.(그리고 최근 방송 탄 집 치고는 자리가 널널하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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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더웠던 지난 토요일.
주로 한식을 즐겨먹는 또콩이네는 한식을 벗어나보기로했다😁

또콩이네 외식장소를 고르는 첫번째 기준은
​아기동반이 가능한가 ​이다.

고르고 고른 결과
​분위기 좋고,
엄마가 좋아하는 파스타가 맛있으며,
아기도 같이 즐길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는

​라크라센타 가자!!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맞이해주는 귀여운 오리.
또콩이는 꽥꽥이라며 노오란 부리를 만지며 신나한다.

라크라센타 주차팁!!

라크라 센터 옆에 교회가 있는데 이곳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차단기가 내려져 있는경우는 라크라센터에 가서 말하면 차단기를 열고 주차가 가능하다
예배가 있는시간에는 차단이 되는데
이때는 라크라센터 주변 길가에 차를 대야한다ㅜㅜ
주차공간만 있으면 더 좋을텐데!!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터라 별다른 인테리어가 없이도
멋스럽다.

2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아기와 함께하다 보니 우린 항상 1층으로!!

아기식기까지는 준비가 안되어있지만
아기의자도 준비되어있고
널찍해서 아기가 돌아다니기에도 좋다.
(그러나 항상 눈을 떼지말고 손잡고 다니세요!! 뜨거운 음식이 항상 이동중이잖아요!!)



​자.. 이제 뭐 먹을지 골라 볼까?

오늘 또콩이네 pick은

​쉬림프 갈릭 오일파스타

나폴리 마르게리따 피자

콥샐러드

(콥샐러드는 엄마의 욕심 ㅜㅜ)



쉬림프 갈릭 오일 파스타는 좀 매운편인데 주문시 이여기 하면 조절이 가능하다.

나폴리 마르게리따 피자는 또콩이네가 올깨마다 주문하는 메뉴!! 도우도 얇고 쫄깃하고 소스와 토마토 치즈 조합이 너무 맛있다.

콥샐러드는

​양이 정말 많다!!!!

​샐러드 킬러 엄마도 이날 하마터면 남기고 올뻔 ㅋㅋ

이메뉴 말고도 스파이시 베이컨 파스타도 스테디셀러이고 브런치 메뉴도 상당히 맛있다.

여기서 꾸르꾸르
​꿀팁!!

아메리카노를 음료로 시키면 500원추가로
​리필이 가능하다!!


​이날 또콩이네 테이블!!

우리가 간 시간은 저녁대였는데
저녁에믄 펍느낌이 났다.

항상 오전에 갔었는데 그때는 저녁과 또 다르게 브런치 까페 분위기였는데 시간대 별로 느낌이 다르고 그에 걸맞는 메뉴도 준비 되어있다.


다음에 오면 이거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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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회사동료들과의 번개.

삼겹살과 치킨은 물리도록 함께 한 사이인지라 신메뉴를 검색하던 차에,

돼지 부속고기 구이를 파는 곳을 발견.
'양평동 장군집'

검색해보니 리뷰들도 괜찮고, 오늘은 여기로!

5호선 양평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직진하면 1분이 채 안되는 거리에 있음.


대표메뉴인 '모듬스페셜'을 주문.
갈매기살 + 뽈살 + 내장모듬  600g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3인분정도 된다고 한다.


기본 세팅. 아직까지는 특별한 것은 없고 된장찌개가 무료로 제공되는 정도.


드디어 나왔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비주얼이 신선하기도 하고, 먹음직 스럽기도 하다.


연탄불에 고기를 올리고. 저 대파에는 고추장양념을 뿌려 고기에 올려 먹는데, 맛이 꽤 괜찮았고 대파가 구워져서 그런지 단 맛이 난다.


모듬스페셜하나 더 추가해서 먹고 기분좋게 2차로 이동 ㅋ

(대파에는 먹음직스럽게 고추장 소스를 뿌려서 버무린 후 같이 구워준다. )



동료들의 반응도 나쁘지않았고 오늘 메뉴 선택은 성공적이었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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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 목동역 근처에서 밥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초밥집 "밥초"


뭔가 깔끔해보이는 외관에 고민없이 입장.

메뉴판. 평일 점심세트를 이용하면 비싼 초밥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초밥도 좋아하지만 "회"도 몇 점 먹어보고 싶기에 "초밥정식"을 주문!

장국과 샐러드기본으로 제공되고.

초밥 + 회 + 모밀국수

초밥 : (사진 순서대로) 와규, 간장새우, 생새우, 황새치, 광어, 연어
: 연어, 참다랑어, 문어, 소라, 광어, 광어뱃살

무엇보다 맛이 정말 깔끔하고 마지막 모밀국수까지 입에 부담없이 냠냠 들어간다.

특히 왼쪽이 초밥이고 오른쪽이 회인데, 회의 왼쪽 아래쪽 부분에 있던 게.. 칼집을 내주셔서 한치인줄 알았는데 뱃살종류의 회였다. 정말..입안에서 녹았음.

속에 전혀 부담되지 않는 막과 양!! 정말 식후 깔끔한 느낌.

식후 근처 스타벅스에서 콜드폼콜드부르로 점심 시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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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콩이와 엄마가 단둘이 보내야하는 주말 오전.
장맛비가 쏟아진다는 예보를 듣고 원래 가기로 했던 도서관계획은 취소하고 집에서 놀기로 했다.

책읽기도 클리어.
낱말카드도 거실을 다 덮고다서 끝.
붕붕 놀이도 서서히 지쳐가고........

또콩아 빵먹으러 갈까?​

​집앞 베이커리까페로 원정육아를 나선다.



우리가 이곳으로 이사오고 얼마 안되서 생긴 베이커리까페.
또콩이가 아기띠에 있을때부터 통통통 뛰어다니는 지금까지를 봐서 사장이모도 삼촌들도 반가워 해주신다.


( 여름이라 신메뉴 빙수가 등장! 대문짝만하게 보인다ㅋ)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인테리어도 친근하고 따뜻하다. 테이블도 문짝을 리폼해서 만드신것같다.


LP판 ,턴테이블, 피규어, 오브제들이 내맘에도 또콩이 맘에도 쏙 든다.
또콩이는 구석에있는 경주용차 액자앞에서 갈때마다 쪼그려앉아 귀여운 입으로 한참을 뭐라고 쫑알쫑알댄다.

빵사진도 찍고싶었지만 쇼케이스 앞이 바로 출구여서 또콩이 주시하느라 찍지를 못했네 흑ㅜ
크로크 무슈, 스콘, 포카치아, 크로와상 외에도 종류가 많은데 하나같이 다 맛있고 크로크무슈의 베사멜 소스도 다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커피도 맛있는데 라떼도 내가 좋아하는 진한라떼!!
바닐라 라떼도 빈이 눈에 보일정도로 둥둥 떠다닌다.

지난 1년여 육아동안 내 도피처ㅋㅋ 빵한조각에 커피한잔이면 너덜너덜해진 정신머리 다잡고 또콩이랑 하루 무사히 보낼수 있었지.
이젠 나란히 앉아 엄마가 먹는 빵 같이 나눠 먹을만큼 컷네 강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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