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에 밥을 적셔먹는걸 좋아하는 우리 또콩이🐵
(대신 맨밥을 잘 먹지 않으려한다 ㅜ)
엄마의 ​pick​은 ​버섯된장국!!

​버섯은 식감도 좋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아기들에게 너무나 좋은 식재료이다.



재료는 팽이버섯 80g , 양파 반개, 대파도 준비한다.
또콩이네는 된장국에 가끔 대파를 넣는데 훨씬 더 맛이 풍부해진다.


재료를 손질하는동안 다시백에 다시마 멸치 건새우를 넣고 육수를 낸다.
또콩이 국에 쓰는 육수는 다 동일하게 ​​​​건새우가 포함되는데 훨씬 달큰하고 구수하다.



육수가 진하게 우러나면



아기된장 한스푼(어른수저기준)을 넣고 좀더 끓여준다.
많은 양을 만들지 않기때문에 금방끓어올라 된장을 풀고 다시 끓을때까지 다시백은 같이 끓인다.



한번더 팔팔 끓으면 다시백을 건져낸다.



채소를을 넣고 다시한번 푹 끓여준다.

아직은 식감에 민감한 또콩이라 양파가 푹 익지 않으면 뱉어낸다 ㅜ 채소맛도 충분히 우러나오게 할겸 모든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보글보글!!



보글보글!!



채소가 어느정도 익고 불을 끄면 잔열로 좀더 익게된다.
4끼분 소분하면 엄마의 요리는 이제 끝!!

등원할때 한끼 제대로 먹이기는 바쁘고 안먹여 보내긴 맘에 걸릴때 이렇게 영양가득한 채소로 끓여낸 담백한 된장국 한그릇이면 말아서 후루룩 먹이기 좋다.

오늘 아침 또콩이는 버섯된장국 한그릇 ​뚝딱​하고 등원하셨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