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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콩이 어린이집 데리러 가기 전,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아무것도 땡기지 않고, 좀 색다른 것을 먹어보고 싶다.

검색을 하다 보니, 목동 현대41타워에 "맛있는 녀석들" 방송에 나간 음식점이 있다고 한다. 바로 샤이 바나 shy bana.

미국 남부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ㅋ 추울~바알~~

 

현대41타워 2층, 그리고 밑에 사진을 보면 화살표 위치에 있다.


 

매장입구. 매장 자체도 넓고 점심시간이 지난 1시반 쯤 가서 그런지 여유가 있다.


입구에 맛있는 녀석들 홍보사진이 걸려있다.

 


세트4(루이지애나더티라이스+빅보이칠리스파게티+콘슬로+오리지날마카로니치즈)를 주문하였다. 여기 오기 전 지인이 에그인헬추천하였는데, 둘이 와서 먹기엔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오늘은 참았다.ㅜㅜ 메뉴판 아래 사진 참고^^

 

딱 내가 바랬던 비쥬얼이다. 양식이긴 한데, 유럽의 파스타처럼 느끼할 것만 같진 않고, , 매콤새콤이 포함되어 있을 것 같은 비쥬얼!


따끈따끈한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를 비벼주면, 위에 뿌려진 노란 치즈조각들이 녹으면서 스파게티와 소스에 스며든다.


양이 정말 많다. ㅋㅋ 조금 남음. 루이지애나 더티라이스는 밥알이 꼬들꼬들한 맛있는 볶음밥이었다 ㅋㅋ

이게 미국 남부 가정의 분위기인가?^^ㅎㅎ



우리는 차를 타고 갔는데, 오목교역에서도 도보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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