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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여의도에 계신 선배님이 목동에 오셨다.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하였는데, 미리 봐두신 곳이 있다하신다.ㅋㅋ

무작정 따라가봤더니, 바로 이모네 동태탕! 어제 술을 많이 드셨다하신다. ㅋㅋ

 


아침에 목동역에서 나와서 걸어오시다 봤고, 안그래도 숙취가 있는데 저기 가야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ㅋㅋㅋ어떻게 아셨는지, 여기 이모네 동태탕은 시원한 국물이, 먹고나면 속이 확~ 풀리면서 해장이 된다. ㅋㅋ 대구탕과는 달리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국물도 좀 더 진한 육수맛이 난다.

남자 둘이서 금방 밑바닥이 보이게 뚝딱하고 나왔다. 선배님께서 "이거 여의도에 생기면 대박이겠는데?"라고 한마디 남기셨다. ㅋㅋ

위치는 바로 목동역에서 한 블록 안쪽골목이다. 술마신 다음 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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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가장 애정하는 맛집 추천!

연어엔맨!

사실 나는 연어를 안 좋아하지만, 바로 이 집에서 연어뱃살덮밥을 처음 먹고는 반해버렸다. 아직도 연어를 안 좋아하지만 이 집의 연어뱃살덮밥은 언제나 먹고 싶다. 강추!

위치는 바로 목동역 근처이다. 정문사진. 식당은 이 건물의 2층이다.

 


연어 말고도 초밥도 팔고 식사뿐만 아니라 저녁을 위한 간단한 안주거리들도 있다 ㅋ


좁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벽에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가 그려져 있다 ㅋㅋㅋ)


작지만 평범하지않은 인테리어를 가진 식당  내부가 나온다.


애피타이저고로께를 시키고.


그래도 내가 기다리는 것은 바로 이 연어뱃살덮밥!!!!


나는 정말 연어를 절대로 찾아서 먹는 일이 없고, 코스트코를 가도 연어회나 연어초밥은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여기 연어뱃살덮밥은 진짜 강추다. 질리지도 않음!

목동 가신다면, 연어를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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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실시간검색어에 "황제물회"가 있길래 클릭해보았더니, 생생정보통이란 방송에 소개된 맛집이었고, 위치가 목동이었다. ㅋㅋ

무엇보다 우리 모임멤버들이 다 한강 서쪽에 거주하므로 근접성 최고 ㅋㅋ

여기서 모이기로 결정! 전화하니 예약은 6명이상만 받는다고 한다. 퇴근하자마자 가장 먼저 출발하여 자리를 잡기로 하였다. 오목교역 1번출구에서 도보 5분정도거리.

하루 100개 한정 판매라길래 걱정했는데, 주문 가능하다고 한다. 메뉴판.


황제물회 보통 성인남자 3~4명이 먹고, 황후물회보다 회의 양이 좀 더 많고, 산낙지가 추가로 들어간다고 한다.
황제물회로 결정! 가즈아!

회를 먼저 먹고 어느정도 밑에 깔린 육수 슬러시가 녹으면 소면사리를 넣어서 회국수처럼 먹으면 된다고 한다.

밑반찬은 별게 없다.


그.러.나. 메인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12시 시계방향으로, 멍게, 산낙지, 뿔소라, 회, 해삼, 전복... 남자 3명의 젓가락질에 눈녹듯이 사라지고..


육수가 녹은 후 소면사리를 넣어 회국수처럼 말아서 먹었다.

더운 날 소주한잔제격이었다.(그리고 최근 방송 탄 집 치고는 자리가 널널하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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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 목동역 근처에서 밥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초밥집 "밥초"


뭔가 깔끔해보이는 외관에 고민없이 입장.

메뉴판. 평일 점심세트를 이용하면 비싼 초밥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초밥도 좋아하지만 "회"도 몇 점 먹어보고 싶기에 "초밥정식"을 주문!

장국과 샐러드기본으로 제공되고.

초밥 + 회 + 모밀국수

초밥 : (사진 순서대로) 와규, 간장새우, 생새우, 황새치, 광어, 연어
: 연어, 참다랑어, 문어, 소라, 광어, 광어뱃살

무엇보다 맛이 정말 깔끔하고 마지막 모밀국수까지 입에 부담없이 냠냠 들어간다.

특히 왼쪽이 초밥이고 오른쪽이 회인데, 회의 왼쪽 아래쪽 부분에 있던 게.. 칼집을 내주셔서 한치인줄 알았는데 뱃살종류의 회였다. 정말..입안에서 녹았음.

속에 전혀 부담되지 않는 막과 양!! 정말 식후 깔끔한 느낌.

식후 근처 스타벅스에서 콜드폼콜드부르로 점심 시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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