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는 두군데의 영유 오후반을 경험했다. 

첫번째 원은 여의도 라이즈이고 6세 6월에 중간 입학을 했고 21년 6월 당시에는 주2회반, 주5회반 이렇게 개설이 되어있었다. ( 23년도 현재 주2회, 주3회, 주5회 이렇게 세가지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당시에는 6세 젤리가 힘들어 할까봐 주 2회 반으로 보냈고 21년 기준으로 주 2회반은 phonics/ reading/ speaking 이렇게 세가지 수업이 30분씩 총 90분 수업으로 진행 되었다. 주 5회반은 수업도 더 많아 진도도 더 빠르고 musical 수업처럼 퍼포먼스 수업도 추가 되어 있어서 아이가 활동적이고 영어를 좋아한다면 주5회도 잘 따라갈 수 있을것 같다.

한달 동안은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이 낯설었는지 안가겠다고도 하고 눈물도 보였는데 거짓말처럼 한달이 지나니 수업도 재미있어하고 하원하고 돌아오는 차에서 오늘 배운것에 대해 스스로 엄마에게 말해줄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 클래스당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은 모두 진행 하셨고 한국인 담임선생님이 보조해 주시며 아이들 학습 상황을 지켜봐 주시며 알림장을 적어주셨다.

사용하는 교재는 Fly phonics / 자체 리딩교재 / circle time

  • 다른 파닉스 교재보다 적은 구성으로(다른 교재는 보통 5권인데 fly phonics는 4권) 비교적 짧은 시간에 파닉스를 끝내기 좋았음

  • 자체리딩 교재인데 짧은 플롯과 쉬운 문장으로 6세 친구들도 즐겁게 읽고 외울수 있는 수준.

  • 테마별로 단어도 익히고 스피킹 해보는 자체교제 circle time

젤리기준!!

라이즈어학원 장점

  • 소수인원(당시기준 4명)으로 참여기회도 많고 케어가 더 잘 되는 느낌을 받음
  • 흥미위주 수업으로 아이가 즐겁게 참여가 가능했음
  • 비교적 원과 커뮤니케이션이 빨랐음

  단점                       

  • 학습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 아웃풋은 조금 아쉬운 편 (이건 두번째 장점에 수반되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이라 생각됨 )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생각해 보니 6세 젤리가 영어에 대한 선입견 없이 즐겁게 학습을 시작할수 있었던 기관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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