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iting:  write right beginner

라이팅 또한 초등부 중반이 되서야 시작했고 beginner단계 한권을 겨우 끝내서 딱히 라이팅 수업을 했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한클래스 30분동안 쓰기와 티칭이 한번에 되는 시스템이었고 젤리 말에 의하면 선생님이 써준것을 따라 그래도 따라쓸때도 많았다고 해서 조금은 아쉬웠다.

글씨 엉망ㅜㅜ 첨삭따로 없음 ㅜㅜ

# 관리부분의 장단점

확실한 학습식 인풋으로 인한 아웃풋이 나오기 시작!

기존 6세에 다니던 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의 흥미유발에 확실한 효과를 봤다면 월넛은 확실이 분위기가 책상에 앉아 수업을 듣고 워크북을 풀고 피드백을 받는 분위기였다. 처음에는 이런 분위기를 어색해 했지만 연필을 잡고 쓰고 푸는것에 익숙해 졌고 매주보는 단어 테스트 매일 있는 숙제에 (양이 많지는 않음) 지속적인 인풋이 발생했고 조금씩 아웃풋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 속도에 따라 리딩프로그램을 추천해주시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교수부장님께 문의드리면 교재도 추천해주시고 아이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주셔서 가정에과 상호작용으로 실력 상승이 보였다.

(월넛에서는 르네상스/라즈키즈(유료, 따로 신청)를 쓰고 있고 영어 원서를 매일 5권까지 대여가능하다 (유로, 따로신청))

관리의 아쉬움, 바뀐 수업시간은.... 과연 효율적일까요....

 

공식적으로는 4시 수업 시작하기 10분전쯤 오후반 친구들은 셔틀에서 내려 짐에서 대기를 했다가 오전 유치부 친구들의 하원이 완료되면 각자 교실로 들어가는 체계이고 10분 남짓의 대기 시간동안 간식을 신청한 친구들은 간식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신다고 한다. 짐에서 대기하는 10분동안은 선생님이 전담으로 케어해주시지는 않는것 같다. 젤리의 경우 작년에 짐에서 대기하는 동안 친구와 작은 트러블이 있었는데 상주하는 선생님이 없었는지 제대로 목격하신 분도 없었고 애초부터 케어해주시는 분이 있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소한 트러블이었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하원과 등원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간대 이고 다수의 아이들을 한정된 인원의 관리자가 케어하다보니 어쩔수 없다고 이해했지만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23년도 부터 오전 유치부의 하원시간이 4시로 연장됨에 따라 오후반의 수업 시작시간이 4시로 늦어지고 수업시간도 30분씩 두타임 1시간으로 바뀌었다. 횟수는 대신 주2회에서 4회로 늘어났다. 사실 셔틀을 왕복 40-50분씩 타고 가는데 1시간 수업을 하고 온다는게 비효율적으로 느껴졌고 직접 라이딩해서 데려다 주러 갔을떼 4시가 넘어도 수업이 시작되지 않는 경우를 봐서 학습능률이 떨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년반 동안 젤리가 경험한 월넛 어학원은?


- 학습식 영유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오후반도 아웃풋이 잘 나온다
- 리딩중점을 두고있는 엄마라면 이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 올해부터 바뀐 수업시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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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가 되며 목동으로 유치원을 가게 되면서 애프터를 옮기게 되었다. 만두 원으로 픽업이 가능한 곳 중에 이미 목동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월넛어학원을 선택해 레벨테스트를 보기로 했다. 7세 유치부 오후반 레벨테스트는 간단한 스피킹, 파닉스 (단모음 위주) 문제를 선생님과 함께 지면으로 풀고 오는 거였다. 사실 파닉스를 한번 다 공부를 했고 집에서도 스마트 파닉스 교재를 통해 학습했던 터라 2년차반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결과는 1.5년차 반 배정 ㅜㅜ 충분히 알고있는 단모음 문제도 제시된 그림이 본인이 공부한 그림과 다르니 모르는 문제라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이미 공부한 단모음을 다시 배워야 하는 1.5년차 반이었지만 시간대, 유치원과 집까지 픽드랍여부, 커리큘럼등을 고려했을때 차선이 없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한켠에 두고 다니기로 결정했다

 

(22년기준 주2회 40분씩 80분 수업 / 23년 현재 주 4회 30분씩 총 60번 수업 진행)

 

월넛은 미교기반으로 자체교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주마다 주제를 가지고 스피킹 수업을 하고 월말마다 그 주제로 간단하게 발표시간을 가지고 영상으로 찍어 키즈노트에 올려주신다. (두세문장 정도의 간단한 수준이다^^)

 

- 파닉스 : come on 파닉스

컴언 파닉스는 총 5권으로 되어있다. 6세 1년차 기준으로 이 5권은 7세 2년차가 될때까지 진행한다. 본교재로 수업 진행, 본교재와 셋트은 워크북으로 수업시간에 풀어보게 하고 자체 제작 교제로 숙제 배부. 장점도 있겠지만 1년동안 파닉스를 한번 공부한 젤리에게는 다소 진도가 늦다는 느낌이 있다.

 

-미교 원더스

원더스가 주 교재이고 원더스에 나오는 단어를 중심으로 주 1회 단어시험이 있다.

7세 1.5년차 3단어부터 8세 3년차(중간에 반 통합 및 월반이 있었음) 16개로 단어수는 점차 늘어난다.

 

이렇게 해당 단어를 하루에 3번씩 5일동안 쓰는게 숙제중에 하나다. 동일한 단어를 숙제하고 시험보는 루틴을 두번 총 2주동안 하는데 다양한 단어를 매주 다르게 시험을 보며 두루 익히는게 좋을것 같은데 같은 단어를 2주동안 시험보니 2주차에는 젤리도 조금 지루해 하고 집중도도 떨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이부분은 조금 아쉽다.

 

Assesment교재는 8세 3년차반이 되고 나서야 시작한것으로 기억하는데 한바닥 정도의 지문을 해석하고 보캡, 그래머, 독해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었는데 잠깐이었지만 이런 유형들을 접해봐서 테스트형 문제들도 처음부터 거부감 없이 풀어볼 수 있었던것 같다.

 

- 그래머

본격적인 그래머는 8세 3년차 반이 되고 나서였다. 첫번째는 grammer & punctuation 이다. grammer & punctuation를 주 교재로 하고 원에서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숙제로 해서 진행 했는데 단기간이었는데도 꽤 능률이 좋았다. 폴리 레벨테스트 준비할때도 도움이 됐고 결과적으로 점수도 좋았다.

( grammer & punctuation 후기는 따로.... 강추하는 교재다!! )

 

목동 월넛 오후반 후기는 2편에서 계속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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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레벨테스트 합격후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9월 중에 봤던 첫 먼슬리 테스트 결과가 드디어 나왔다.     

TL schedule도 제대로 체크 안해서 cultural connection 시험 전날 본줄도 모르고 당일에 대차게 복습하고 갔다ㅜㅜ             큰 기대는 하지 말자.... 하고 잊고 있었는데 3주후에 결과가 나왔다. 

두둥~

오~ 목동 gt1 평균보다 높은 점수다!! 이폴리만 열심히 복습하면 거의 다 맞는 분위기라고 듣긴 했는데 그래도 전체 gt1 평균보다 잘 나올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특히나 시험 날짜를 착각한 실수 까지 저질렀으니ㅜㅋㅋ

전체 원 gt1평균보다도 높다!!

역시 준비를 하나도 못한 cultural conn은 오답이 좀 더 많았다. 그래도 너무 잘했다며 칭찬을 듬뿍 해 주었다.  레벨테스트 통과해서 다니고 있지만 다른 영유 경험이 있는 친구들과 잘 섞여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으려나 걱정이 많았었다. 그런데 먼슬리 테스트결과도 좋고 sr 점수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서 수업은 따라가고 있긴 하구나 하며 조금 안심이 되었다.

폴리 홈페이지- my polylife에 들어가면 틀린 문제도 직접 볼수 있어서 리뷰가 가능하다.

9월 먼슬리 결과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10월 먼슬리 보는 날이 코앞이다 ㅜㅜ 이번에도 잘 준비해서 젤리가 공부한 보람은 흠뻑 느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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